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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와 레가리스(LEGALIS)LT 5000D-CXH 사용후기 다이와 레가리스(LEGALIS)LT 5000D-CXH 사용후기 낚시 입문하고 2년이라는 짧은 조력이라 다양한 릴들을 접해보지 못해서 각각의 릴들의 특징은 잘 모른다... 그냥 내가 써보고 내가 느낀점만 남겨본다.. 이제껏 내가 써본 릴들은 지인에게 물려 받고 한치 찌낚시용으로 쓰는 저렴이 중국산 릴과 벵에돔 낚시에 쓰고 있는 13'나스키 2500번 에깅에 썼던 다이와 크로스파이어 , 그리고 쇼어지깅에 쓰는 penn 컨플릭트 6000 , 사하라 c5000 정도 이다. 잡설이 길어졌다.. ​ 내가 레가리스 LT를 구입하게 된 배경에 대해 잠시 설명하자면 2018년 8월경에 쇼어지깅에 입문하면서 저렴한 릴을 찾다가 눈에 들어온 다이와 레가리스 LT 5000 CXH 릴이다. 이릴을 선택한 이유는 디자인, 가격이.. 더보기
제주 범섬 쇼어지깅~ (부시리랜딩) 2018.11.10 범섬 쇼어지깅 조행기 시간이 좀 지난 조행기를 남겨본다.. 사용장비 rod : 다이와 지그캐스터96h reel : penn 컨플릭트 6000 line : monster w8 #4 shock leader: system 70lb 쇼어지깅 범섬 포인트이다. 법환포구에서 종선배를 타고 새끼섬으로 이동하면 만조때는 남쪽으로 배를 대준다.. 간조때는 북쪽으로 배를 대준다.. 지도에 두곳을 표시해 뒀다. 그리고 새끼섬에 도착하면 서쪽방향으로 자리를 잡으면 된다. 범섬 새끼섬 쇼어지깅 포인트는 지도에 원으로 표시된 곳이 되겠다. 저 자리에서 강정항을 바라보며 캐스팅하면 된다. 일행 한명과 함께 아침 일찍 포인트에 들어갔지만 더 빨리 도착한 팀들도 있다. 할수없이 빈자리에 대충 자리를 잡아봤다.. 사.. 더보기
우도 벵에돔 (콧구멍 포인트) 조행기 18.12.22 우도 큰콧구멍 포인트 조행기.. 물때 8물 만조(▲233) 09:38 ~ 간조(▼50) 15:53 벵에돔 낚시 준프로인 아는 동생이 우도 콧구멍 포인트로 출조를 하자고 해서 얼떨결에 따라 나선다. 우도 벵에돔 낚시는 오전/오후로 나눠서 낚시를 한다... 이날 우리는 3명이 오후출조를 하게 됐다. 포인트에 하선하고 대충 밑밥통으로 자리만 잡고 포인트 전경을 남겨본다... 우도 큰콧구멍 포인트는 직벽높이가 제법 된다..4~5M 정도 될듯하다.. 사진에 숫자를 표시해 놓았다.. 우도 큰콧구멍이라 불리는 이자리는 3번 자리가 입질 확률이 좋다. 혹시 처음 가보는 포인트라면 참고 하길..... 사진상에 우측으로 동굴이 두개 있다.. 그 모습이 콧구멍 닮았다고 콧구멍 포인트라 불리는 듯하다.. 이 .. 더보기
형제섬 배꼽 포인트 조행기 형제섬 종선배는 동영호가 있다. 형제섬 넙데기. 코너. 코너직벽, 배꼽, 안테나 포인트 운항함.. 동영호 선장님이 나이가 있으셔서 그런지 요근래 다니면서 느끼지만 예약이 종종 꼬일때가 많다. 간혹 포인트가 나도 모르게 변경 되는 경우도 있다... 포인트 예약할때 각별히 신경 써야 할듯하다 ​ 6시 40분 사계항 도착 .... 승선명부 작성하고 두번째로 출발한다... 시간은 벌써 7시 30분이다... 동영호 정원은 8명 선장빼고 7명씩 이동한다.. 보통 넙데기 포인트에 4~6명 정도 들어가니 첫배는 넙데기가 우선이다.. 제주 형제섬 배꼽포인트 전경 제주 형제섬 배꼽포인트 전경 조금 늦게 포인트 하선... 대충 자리잡고 포인트 주변을 남겨본다.. 여기는 형제섬 배꼽 포인트이다.. 긴꼬리 벵에돔 보다는 일반 .. 더보기
쇼어지깅 로드 (NS 허리케인 씨배스 KS-962몬스터) 두달전 쇼어지깅 이란 장르에 낚시에 입문하면서 처음 사용하게 된 로드 ns 허리케인 씨배스 962몬스터로드...... NS 로드로 가성비가 좋다고 소문이 났던 로드라 고민하고 있었는데 사하라 c5000xg 릴하고 세트로 중고로 저렴한 가격에 업어왔다. 전장 2.88M 허용루어 30~90g 합사는 2~5호 사용가능 가이드는 더블풋 가이드가 적용됐다. 하지만 총 8개의 가이드중에 2,3,4번째 가이드는 더블풋 가이드가 아니다...(다크호스 씨배스 962 몬스터 로드는 올~ 더블풋 가이드 적용...) 릴시트 부분이다. 이 로드에서 가장 맘에 안드는 부분이다. 이부분은 따로 포스팅을 하겠지만 간략히 썰을 풀어보면 이 로드에 penn 컨플릭트 6000을 조합했다가 릴시트 부분에 균열이 생겨서 시즌에 2주 동안 낚.. 더보기
NS허리케인/다크호스 씨배스 962몬스터 비교 처음 쇼어지깅에 입문하면서 고민했던 로드 선택.... 입문이라 저렴한 가격에 성능 좋은 로드,AS 걱정없는 그런 로드를 찾아 해메이던 때가 있었다. 그렇게 검색을 하다 눈에 들어온 로드 중 하나가 NS의 씨배스 몬스터대이다. 그런데 씨배스 몬스터 시리즈 중에 허리케인과 다크호스 사이에서 고민을 하게 됐다.두 로드의 차이점이 뭔지... 그래서 아는 동생이 다크호스 로드를 구매했길래 두 로드를 비교해본다. 로드 스펙은 비슷했다. 아니 똑같았다.. 로드의 원경(손잡이 부분?외부 굵기)과 그립길이만 빼고.... 전장 무게(g) 선경 원경 허용루어wt.(g) PE라인 가이드수 그립길이 다크호스 962 2.90 226 2.1 16.1 30~90 2.0~5.0 8 442(mm) 허리케인 962 2.88 238 2.1.. 더보기
[쇼어지깅 조행기]새섬 등대포인트 2018.12.9 일요일 조행기 새벽 5시 카페회원 동생과 영락리 쪽으로 출조중 새섬등대로 출조하는 다른 카페회원들과 조인..... 새섬 등대포인트로 출조를 했다. 새섬 등대포인트 뷰~이날 바람이 북동풍이 좀 강하게 불고 기온도 엄청 떨어진건지 손이 시려서 고생한 날이다.. 먼저 포인트를 점령한 카고꾼들은 뒷바람 방향(새섬)에 자리를 점령~ 우리 쇼어지깅 일행 5명은 문섬 쪽(강한 옆바람)으로자리하고 낚시시작~ 등대 포인트는 처음 가봤다. 제주시 동부두 처럼 낚시자리가 꽤나 높다... 개인적으로 좀 불편한 자리였다.. 난 이상하게 높은자리에서 낚시는 별로다...특히 바람이많이 부는날은 최악이다....옆바람이 엄청 불어서 줄이 많이 날렸다.. 아무튼 낚시하기 불편한 날씨지만 열심히 흔들었다.. 7시 정도부.. 더보기
1천mm 강수량이 만들어낸 장관 (엉또폭포) 제주에는 평소에는 위엄한 기암절벽의 자태만 간직하다가 비만오면 웅장한 폭포로 변하는 엉또 폭포는 이제 제주관광 명소로 자리잡은듯 합니다. 비가 70mm이상 내려야 볼수 있다는 엉또폭포의 비경을 보려고 비가 좀 내렸다 싶으면 제주시에서 서귀포시로 달려가 보지만 언제나 허무하게 돌아오기를 몇번인지... 그렇게 엉또폭포를 보기위해 기회를 엿보다 지난 2일 태풍 '나크리'의 영향으로 한라산에 내린 비의 양이 1000mm가 넘는다는 뉴스를 보고 태풍을 뚫고 엉또폭포로 향했습니다. 위 사진들은 평소 엉또폭포를 찾았다가 물이 흐르지 않는 설렁한 엉또폭포를 배경으로 '그냥 왔다감' 이라는 허무한 인증을 남겨보는 사진입니다.. ㅋㅋㅋ 이렇게 폭포없는 엉또에서 산책만하다 돌아오길 반복 ..ㅋㅋ 태풍 '나크리'를 뚫고 서귀.. 더보기
유치원 졸업식 그날.. 지난 주말에 딸아이의 졸업식이 있었습니다. 7년 동안 큰아이와의 기나긴 사투의 중간 마침표인 유치원 졸업식..... 그동안 마냥 어린아이로만 보였던 딸아이가 졸업식 행사장에서 학사모를 쓴 모습을 보니 조금 의젓해 보이기도 합니다. 졸업식이 시작되고 식순에 따라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제법 진지하고 뭔가 아쉬운듯한 표정으로 졸업식에 임하는 녀석입니다. 졸업식이라는 행사를 통해 그동안 정들었던 친구들과 선생님과 이별을 해야해서 조금 서운한 마음이 드는 누나의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사진찍는 엄마의 스마트폰을 뺏고는 누나 사진을 찍어준다며 졸업식장 여기저기를 누비는 둘째 엽이 모습입니다.. 누나 사진을 잘찍었는지 확인해 보는 것도 잊지 않습니다.. ㅋㅋ 유치원 졸업식이라고 졸업장만 주는줄 알았는데 아이들한테 주.. 더보기
헬로키티 아일랜드 관람기 헬리키티 아일랜드 , 헬로키티 박물관 언젠가 제주에 평화로를 지나다 눈에 띄는 건물을 발견했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헬로키티 박물관이라고 하더군요.. 지난 주말에 와이프의 성화에 못이겨 애들하고 나들이겸 다녀와봤습니다.. 헬로키티아이랜드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상창리 1963-2 헬로키티 박물관은 캐릭터 테마 복합문화 공간이라는 수식어로 개관을 했다고 하는데 국내 최초의 헬로키티 박물관이라고 하네요 저는 도통 관심이 없어서 그런지 관람 내내 많은 별로던데요 ㅎㅎ 헬로키티 아일랜드의 입장료가 성인 12000 , 청소년 11000 , 어린이 9000 원입니다.. 입장료가 어마어마 합니다.. 입장료만 봤을땐 그래도 뭔가 입장료에 상응하는 값어치는 하겠지 했는데 ..... 그닥..... 그나마 이처럼 .. 더보기
위닉스 제습기 DHB-127IPS 사용기 위닉스 제습기 DHB-127IPS 사용기 요즘같은 장마철이면 왠지 집집마다 하나쯤은 있을법한 제습기... 저희집은 올해 하나 장만했습니다.. 이제껏 제습기 없이 지내왔는데 집에 아이들이 둘씩이나 있어서 매일 나오는 빨래 감당이 안되서 하나 장만했습니다.. 때마침 매장에서 제습기 할인판매를 한다고 해서 매장에서 이제품 저제품 살펴보다 위닉스 (DHB-127IPS) 제습기로 구입했습니다. 엘지제품하고 비교하다가 가격이 좀 더 저렴한 위닉스껄로 ....ㅎㅎㅎㅎ 제가 구입한 위닉스 (DHB-127IPS) 제습기를 간단히 살펴보면 위닉스 (DHB-127IPS) 제습기 위닉스 (DHB-127IPS) 제습기 위닉스 (DHB-127IPS) 제습기 소비전력 320W 제습량 12ℓ / 일 (온도:27℃,습도60%) 공기청.. 더보기
고소한 맛이 좋았던 흑돼지수제버거 1950하우스 [제주유수암] 날씨 화창한 어느날인가 제주 평화로를 지나다 유수암 근처에 흑돼지 수제버거로 유명한 1950 하우스에서 수제버거를 먹어봤습니다. 1950하우스가 있던 자리는 원래 휴게소 였는데 제주에는 아직 휴게소 개념이 부족한지라 얼마안가 휴게소가 문을 닫고 식당겸 슈퍼가 있다가 1950하우스가 생겼는데 몇년째 이자리에서 영업을 하는걸 보니 흑돼지 수제버거로 꽤나 유명해진듯 합니다. 전에 직장이 1950 하우스 뒷편이라 돌지붕을 한 이 건물의 역사를 잘 알고 있습니다..ㅎㅎ 1950하우스에 메뉴인데 메뉴가 좀 다양한 편입니다.. 원래 음식점에 메뉴가 많으면 당연히 맛이 떨어질거라는 고정관념이 있어서 그런지 처음 메뉴판을 봤을때 과연 맛이 있을까? 라는 생각도 들었었습니다.. 일단 수제버거가 유명하기에 블랙버거와 보리버.. 더보기
가족자전거 타고 즐겨보는 남이섬 (나들이 #3) 아침고요수목원과 쁘띠프랑스를 거쳐 마지막으로 들린곳은 남이섬입니다. 남이섬은 여행길 내내 짜증을 부리던 엽이가 가장 기대했던 곳이기도 합니다.. 이유는 배타러 간다고 했더니 마냥 좋아하더라는 ...ㅋㅋㅋ 남이섬은 몇번 다녀갔었고 식구들 중에 엽이만 처음이네요.. 남이섬 선착장에서 배를 보자마자 미친듯이 뛰어가서 탑승하는 엽이입니다. 배가 출발하니 멀리 남이섬쪽을 바라보며 한동안 말없이 허공을 바라보는 엽이.. 배를 처음 타봐서 그런지 살짝 긴장도 한듯 합니다..ㅎㅎ 두 아이와 함께하다 보니 아이들 적응력이 대단하다고 익히 알고 있었는데 역시나 배가 출발하고 5분만에 배에 완전 적응이 끝난 엽이는 익살스런 표정으로 아빠 카메라 앞에서 재롱을 부리더니 배에 갑판 위를 이리저리 활보하는 녀석때문에 남이섬에 도.. 더보기
아이들하고 뭇나들이 #2 (아침고요수목원,쁘띠프랑스) 아침고요수목원 어제에 이어 뭇나들이 2일차 여행 이야기를 풀어봅니다.. 거창하게 여행이야기 라고 하니 많이 부끄럽습니다..ㅎㅎ 첫날 에버랜드에서 아이들하고 어울리느라 아빠의 체력은 이미 방전된 상태이고 날씨도 후덥지근.... 후덥지근한 날씨 때문인지 아이들도 아주 비협조적인 태도를 보였던 날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아빠의 짜증지수가 99%까지 올라갔던 날이기도 합니다.. ^^; 에버랜드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다음날부터 숙소가 홍천대명리조트라 홍천 쪽으로 이동하면서 어딜 가볼까? 고민하다가 간 곳이 가평에 아침고요수목원과 쁘띠 프랑스, 그리고 남이섬입니다. 아침고요 수목원은 그동안 많은 분들이 블로그에 소개를 해주셨기에 한번쯤 가보고 싶었습니다. 다른분들 블로그에 소개된 걸 보니 너무 좋을거 같아서요 ㅎㅎ .. 더보기
아이들하고 오랜만에 뭇나들이 (에버랜드,로스트밸리..) 지난주 조금 이른 여름휴가 이야기를 풀어봅니다.. 휴가 첫날은 에버랜드 나들이를 계획하고 있었는데 제주 날씨는 흐림... 서울,경기지역은 비가 온다는 예보가 있어서 첫날 에버랜드 나들이를 취소할까 했는데 첫날 일정을 바꾸려니 좀처럼 나머지 일정을 어떻게 해야할지 난감해서 비가 와도 계획대로 첫날 에버랜드로 떠났습니다.. 첫날은 에버랜드, 둘째날은 쁘띠프랑스와 남이섬, 셋째날은 오션월드, 마지막날은 양떼목장.. 이렇게 휴가를 보냈습니다. 오늘은 여행 첫날 이야기를 간단히 풀어봅니다.. 제주도를 벗어나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준비하고 공항에 도착해서 엄마가 잠시 면세점 쇼핑을 하는 동안 창밖에 비행기를 유심히 관찰하는 엽이 모습입니다.. 엽이가 이제 2번째 뭇나들이인데도 조금 설레이는듯 합니다.. 비행기를 보.. 더보기
알고보면 간단한 가정용 수도계량기 교체기 지난 5월에 수도계량기가 고장인거 같다며 계량기 교체를 요하는 문자 한통을 받았습니다. 어쩐지 두달 동안 수도요금이 1000원도 안나온다 했는데 역시나 수도 계량기가 고장이었습니다. 그렇게 고장난 수도 계량기를 교체하려니 수도계량기를 교체해주는 곳을 아는곳도 없고 해서 직접 교체해봤습니다.. 교체전에 수도 계량기 교체를 위한 공구가 있는지 먼저 확인을 하고 철물점으로 가서 수도계량기를 구입했습니다.. 철물점에서 가정용 수도 계량기 주세요 ~ 라고 해서 구입을 했습니다. 그리고 교체할 수도 계량기가 있는 계량기함으로 가서 수도계량기 함을 분해해줍니다.. 수도 계량기함을 작업하기 좋게 분해를 하고 나서 먼저 집으로 물을 공급해주는 배관쪽 밸브를 잠가둡니다.. 그리고 기존에 설치되어 있는 계량기를 잘 관찰합니.. 더보기
제주힐링캠프장! 카라반 살펴보기 50여일 만에 블로그를 열어보는거 같습니다.. 오랫동안 방치했더니 블로그가 사망상태라 긴급히 생명을 불어 놓고 갸날픈 숨이라도 쉬게 만들어 놔야겠습니다.. ㅎㅎㅎ 오늘은 비바람이 엄청나게 불던 주말에 1박 2일로 간단한 캠핑을 다녀온 이야기입니다. 한동안 힐링과 건강등의 이유로 산을 찾는 사람들이 많더니 요즘은 캠핑이 대세인듯 합니다. 대세가 대세인지라 제주에도 여기저기 캠핑장이 많이 생겨나고 있는듯 합니다. 이번에 제주에 카라반 캠핑을 하는 곳이 있다고 해서 한번 다녀와봤습니다. 아직 정식 오픈 전이라 할인가로 다녀왔습니다..ㅎㅎㅎ 성산읍 구,신산중학교가 제주힐링캠프 라는 이름으로 새단장이 되어있었습니다. 캠프장 모습인데 사진에 보이는 건물을 보면 예전에 학교건물이었다고 생각이 ..... 토요일날 비가.. 더보기
'국수의 전설'에서 먹어본 고기국수 [서귀포 먹거리] AD 지난주에 혼자 서귀포쪽으로 갔다가 점심으로 뭘 먹을까 고민하다 국수가 먹고 싶어서 검색해보고 찾아간 서귀포시 신효동에 위치해 있는 국수의 전설입니다. 허름해 보이는 건물에 '국수의 전설' 이라는 간판이 보입니다.. 전 솔직히 '국수의 전설'이라는 간판 때문에 찾아갔습니다. 왠지 간판에 보이는 이름만 보면 국수가 아주 맛있을거 처럼 보여서요...ㅋ 테이블마다 네잎클로버가 테이블 중앙에 하나씩 있네요.. 식사하고 행운을 가져가라는 주인장님의 센스?... 처음 가보는 곳이고 음식을 먹어보지 않았기에 사진은 많이 못찍었는데 내부는 외부에서 보는것과 달리 간결하고 깔끔한 내부였습니다. 흔한 국수집이 아니라 소박한 카페같은 곳이었습니다. 주문한 고기 국수가 나왔습니다.. 처음 국수를 보고 맛이 있을까? 라고 .. 더보기
새연교와 새섬 [서귀포 가볼만한곳] 모처럼 평일 쉬는날... 집에서 뒹굴기에는 시간이 좀 아깝고해서 서귀포시 새섬에 대나무 꽃이 피었다는 소식을 듣고 대나무 꽃이 궁금하기도 해서 오랜만에 찾아 가봤습니다. 새로운 인연을 만들어가는 다리라는 뜻의 새연교... 제주 전통 고기잡이 배인 '테우'를 형상한 길이 169m의 다리입니다. 새연교는 다리에 LED 조명이 설치되어 있어 서귀포시에서 천지연폭포와 함께 야간명소로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야간에는 또다른 경관을 자랑하는 새연교 입니다.. 새섬 해식애 (바닷물 침식작용과 풍화작용에 의해 해안에 생긴 낭떠리지) 새연교를 건너면 만나는 새섬입니다.. 새섬은 둘레 1킬로미터 정도의 산책로가 있습니다. 산책로를 따라가다 보면 국내 최대의 산호 서식지이자 해양생물들의 보금자리로 다이버들과 낚시꾼들에게 유.. 더보기
온가족이 함께 즐기는 친환경 수제 어린이 전동차 [디트로네] 예전에 나들이 갔다가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아이들 눈에 딱 뜨인 유아전동 자동차... 전동자동차를 안태워주면 집에 안가겠다고 아이들 하고 한참을 실랑를 했었습니다. 전동 자동차를 못타면 집에 가지 않겠다는 아이들의 높은 고집 앞에 무너진 아빠는 결국 아이들이 전동자동차를 체험할수 있게 해줬었습니다.. 근데 이거 아이들이 전동자동차를 타면서 얼마나 좋아하던지 시간이 다돼서 돌아가야 되는데 또 타겠다고 난리치던게 생각납니다.. 아빠는 이날 집에 돌아와서 거의 한달 동안 인터넷 바다에서 허우적 대고 있었습니다. 전동자동차의 재미를 알아버린 아이들이 전동자동차를 하나 사주라는 간절한 애원도 있고 아이들이 너무 재밌어 하는 모습을 보니 하나 사주까? 하는 생각도 들고해서 그때부터 전동자동차를 알아봤는데요... 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