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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

[쇼어지깅 로드] 다이와 지그캐스터96h 소개 쇼어지깅을 시작하고 중고로 영입했던 씨배스허리케인 962몬스터 로드의 이상으로 as를 보내고 로드가 없어 급하게 영입하게 되었던 다이와 지그캐스터 96H 로드를 소개해 본다.. 새로운 장비 영입에 앞서 지그캐스터 96H 를 선택했던 몇가지 이유가 있었다.. 다이와 지그캐스터 96H 선택이유 1. 루어허용 한계치를 좀 늘리고 싶었다. 지그캐스터 96H 운용루어의 무게가 50~120g 이다.. 좀 무게가 나가는 펜슬을 운용해 보고 싶었다.. 씨배스 허리케인 962몬스터를 사용했을때 70g의 펜슬을 운용하는데 비거리에 불만이 많았 던 터라 120g의 허용루어는 이 로드를 선택하게 하는 결정적 요소였다. 2. 가격대~ 다이와 지그캐스터 96H 가격대가 10만원 초반대에 직구로 구매할수 있다. 가격대도 부담되지 .. 더보기
제주 볼락루어 #3 (이삭줍기) 요즘은 볼락 잔손맛에 왠만한 날씨가 아니면 계속 바다로 방황중이다. 몇일전 조행기를 시작해본다. 바람이 매섭게 불던 날이었다.. 해안도로 갯바위 여기저기 뒤지면서 다녀보지만 갯바위 위로 들이치는 너울이 장난이 아니라 안전한 내항 탐사에 나섰다. 내항에서 1.4g 지그헤드 채비로 석축 쪽으로 바짝 붙여서 캐스팅 슬로우 리트리브 시작.... 3번째 캐스팅에 간신히 한마리가 물어준다. 약 18~20 정도로 추정되는 볼락이 딱하니 물어준다. 석축으로 바짝 붙여서 라인따라 1.5초?에 1회전 정도의 리트리브에 발앞에서 채비회수 직전에 물어준 볼락이다... 잔잔한 손맛을 안겨준 녀석이 고마웠다.. 하지만 내가 정한 기준치가 아니라 방생~ 그리고 첫수에 탄력받고 잔뜩 기대를 했지만 별소득없이 쓸쓸히 포인트 이동 다음.. 더보기
제주 볼락루어 #2 거센 바람이 불다 잠시 조용한 날... 이런날 낚시를 안가면 안된다..~ 그냥 해안도로로 ㄱㄱ 대충 포인트는 이런곳이다. 수심얕은 여밭..... 준비하고 캐스팅~ 시작 채비는 던질찌채비로 장타게임.. 하지만 입질이 없어서 1.4g지그헤드로 채비변경... 브레이크 라인으로 20m쯤 캐스팅 후에 슬로우 리트리브에 한마리가 물어준다 사이즈는 20 정도?.... 첫수라 방생~ 한마리 얼굴 봤으니 같은지점에 캐스팅 슬로우 리트리브 ~ 반복해 보지만 입질무.. 입질도 없고 어설픈 너울에 신발도 젖어서 철수하기로 하고 마지막 캐스팅에 한마리가 물어준다. 귀여운 볼락이다~ ㅋ 사이즈는 18 정도... 방생~ 오늘도 이정도로 마무리... 아직 실력이 초보라 이정도 조과도 감사할 따름이다. 더보기
제주 볼락루어 #1 볼락루어의 매력에 빠져 지내는 요즘 .... 바람과 너울은 낚시에 방해요소가 안된다.. 거센바람 , 너울, 그리고 추위도 잊게 만드는 볼락루어..매력있다. 2019 . 2. 12 볼락 조행기... 다소 센 바람탓에 너울도 제법인 바다... 너울이 있는 날은 굵은 씨알의 볼락들을 잡아 본지라 어김없이 포인트로 향했다. 이날은 3군데 정도 포인트를 탐색해 봤고 별다른 조과없이 마지막 포인트로 이곳을 정해봤다. 제법 들이치는 너울 속에 대물 볼락이 있다지만 목숨을 걸만큼 미치진 않아 비교적 너울의 영향이 덜 하는 갯바위를 탐색 하고 자리를 잡고 볼락 탐사를 시작해 본다.. 오늘 채비는 맞바람을 고려한 던질찌 채비에 1.4g 지그헤드로 공략해본다.. 자리잡은 갯바위 밑으로 긴 여가 보인다.. 오늘 타킷은 이 브.. 더보기
NS허리케인 씨배스 몬스터 릴시트 균열 A/S후기 쇼어지깅 입문 장비로 중고구매한 NS허리케인 씨배스 962 몬스터 로드 A/S 후기입니다. 씨배스962 몬스터에 PENN 사의 컨플릭트 6000번 조합으로 출조후에 릴시트에 균열이 생겨서 as를 보내게 됩니다. 출조후 로드와 릴을 세척하기 위해서 릴을 분리하려 보니 릴시트가 깨져 있었습니다.. 처음엔 조금 당황했네요... 962 몬스터 로드에 컨플릭트 6000번 조합으로 쓰고 있다는 분의 블로그에서 후기를 본 후라 생각없이 사용했는데 이렇게 되버렸네요.. 처음 릴을 결합할때도 릴풋이 릴시트에 살짝 걸친 느낌이라 이상하다 하면서도 그냥 사용했는데.... 어쨌든 일단 as가 가능한지 NS사에 전화로 문의를 하니 자기들이 릴시트 상태를 보고 수리가 가능하면 무상수리로 수리가 안되면 보증서 처리로 교환해준다고 .. 더보기
볼락에 빠지다~ 올 1월 초부터 볼락루어에 관심이 생겨서 볼락루어에 발을 들였다. 원래는 대물 벵에돔 철인데 주말마다 날씨도 안맞고 이래저래 출조가 어려운 상황이 많다보니 심심하던 때에 에깅대에 지그헤드 채비로 볼락 낚시 갔다가 손맛 좀 보고 볼락루어 시작.. 평일에도 바람만 잦아들면 간단한 채비로 집근처 가까운 바다에 가서 간단히 즐기기도 좋고 해서 .. 처음에 한달 정도는 ml 에깅대에 지그헤드 2g 셋팅으로 시작했다.. 에깅대로 올린 조피볼락 ... 사이즈가 좀 되다보니 에깅대로도 나름 손맛이 좋았던 조피볼락이었다. 조피볼락과 볼락... 25cm 정도 되는 볼락... 볼락이 25정도만 넘어가도 에깅대로도 괜찮은 손맛을 보여준다.. 이정도 애볼락은 재미가 없다.. ㅋ 볼락 낚시가 처음엔 쉬운줄 알았는데 하면 할수록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