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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이야기/ROCK Fish

볼락에 빠지다~

 

 

 

올 1월 초부터 볼락루어에 관심이 생겨서 볼락루어에 발을 들였다.

원래는 대물 벵에돔 철인데 주말마다 날씨도 안맞고 이래저래 출조가 어려운 상황이 많다보니

심심하던 때에 에깅대에 지그헤드 채비로 볼락 낚시 갔다가 손맛 좀 보고 볼락루어 시작..

평일에도 바람만 잦아들면 간단한 채비로 집근처 가까운 바다에 가서 간단히 즐기기도 좋고 해서 ..

 

처음에 한달 정도는 ml 에깅대에 지그헤드 2g 셋팅으로 시작했다..

 

 

 

에깅대로 올린 조피볼락 ...  사이즈가 좀 되다보니 에깅대로도 나름 손맛이 좋았던 조피볼락이었다.

 

 

 

 

 

 

 

 

 

 

 

조피볼락과 볼락...

 

 

 

25cm 정도 되는 볼락... 볼락이 25정도만 넘어가도 에깅대로도 괜찮은 손맛을 보여준다..

 

 

 

 

 

 

 

 

이정도 애볼락은 재미가 없다.. ㅋ

 

볼락 낚시가 처음엔 쉬운줄 알았는데 하면 할수록 어렵게 느껴진다..

낚시는 장르 불문하고 처음 시작하는 이들에게 짜릿한 손맛으로 본격적으로 낚시에 입문하게 만들고

장비를 갖추고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되면 힘들어지는게 낚시인듯...

 

마릿수 조황은 없지만  탈탈~ 꾸욱 ~ 박는 손맛은 묘한 매력이 있다. 요즘은 워킹으로 포인트 찾는 재미도 솔솔하다. 추운 날씨에 좀 고생은 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