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쇼어지깅에 입문하게 된 후배가 구입한 릴입니다.. 원래 울테그라 5000번을 사용하고 있었는데 릴을 바꾸고 싶다고해서 추천해줬더니 바로 구입해버리네요..
일단 이그니션 5000hg 를 추천하게 된 이유는
1. 가격.... 예산을 20만원 안에서 해결하고 싶다고 함. 2. 릴중량.... 300~400g 사이에 릴이 필요함 3. 핸들노브가 원형타입이어야 함... |
이그니션 5000HG 스펙은 위 표를 참고해주세요 ... 일단 5000번과 6000번 사이에서 고민을 좀 했는데 낚시를 하면서 계속해서 액션을 넣어주어야 함으로 릴중량이 릴선택에 중요 체크부분이 되었습니다.. 결국 릴중량이 덜 나가는 5000번 선택!!!
일단 박스를 까고 릴을 봤을땐 ..... 퀄이..... 가격이 17만인데 ...
드랙소리를 담당하는 드랙핀 부분이다.. 이부분은 아주 심플하다.. 가격이 17만인데... 이부분은 너무 심플하다.. 내가 에깅입문할때 썼던 다이와 크로스파이어 드랙핀과 거의 비슷하다.. 조금 실망스럽지만... 반대로 생각해보면 심플함이 주는 장점도 있다. 일단 고장났을때 수리도 간편하고 .... 아마 자가수리도 가능할듯... ㅋㅋ
드랙소리는 이정도다.. 다이와의 경쾌함과 시마노의 약간은 둔탁함이 섞인듯한 드랙음이다.. 뭐 특별하지도 그렇다고 듣기 싫을정도의 소리는 아니다.. 개인적으론 그냥저냥 괜찮다! 정도.....
릴 구성품은 파우치+보증서+부품도가 있으며 핸들은 스크류 타입이다.
이그니션 5000hg 의 외관은 대충 이정도다.. 릴크기는 기존의 다이와 시마노의 컴팩트 바디 사이즈보다 아주 살짝 큰 느낌은 있다... 눈으로 볼때 비슷해 보이나 실제 만져봤을땐 조금 크게 느껴진다.. 릴링은 다이와 시마노 릴과 비교해도 전혀 모자람은 없다...
필드에서 잠깐 손에 들고 만져봤는데 그때의 느낌은 ..... 핸들노브가 조금 작다고 느껴졌었고 그외 메탈지그를 달고 액션을 주고 라인을 감을때 느낌은 안정감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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