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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사진사의 사진 놀이터

시그마 17-70 OS A/S [대한카메라 서비스센터 이용후기] 시그마 17-70 2.8~4 OS 렌즈 A/S 약 한달 전쯤 1년 7개월쯤 바디캡으로 써오던 시그마 17-70 렌즈가 이상해졌다. 렌즈 줌을 인,아웃을 동작할때마다 드드득.... 하는 소리가 나기 시작했고 처음엔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그냥 사용하는데 몇일후엔 렌즈 줌을 인,아웃하는 동작을 하면 뷰파인더까지 흔들려 보이는 증상을 보이며 렌즈 상태가 급속히 안좋아지고 있다고 느끼고 제주에 있는 시그마 A/S센터인 대신카메라를 방문했는데..... 제주센터에서는 수리불가라는...... 제주는 시그마 렌즈 A/S 수요가 많지 않아서 장비도 없고 ... 이러쿵 저러쿵..... 결국 제주에서 A/S는 포기하고 그냥 나왔다.. 그리고 시그마 A/S후기들을 검색하다 종로구에 대한카메라 를 알았고 택배접수도 한다는 사실.. 더보기
제주 용연야경 제주시 밤에 가볼만한 곳 용연 용연........ 옛날 옛적에 극심한 가뭄으로 밭이 갈라지고 농작물과 산천초목이 모두 말라 죽어 흉년이 계속되자 고대정이라는 사람이 제주목사에게 기우제를 지내도록 한뒤 짚으로 커다란 용을 만들어 짙푸른 용연에 꼬리를 담그고 정성껏 7일동안 굿을 해 7일만에 먹구름이 하늘을 뒤덮고 억수같은 비를 쏘아 붓기 시작하였으며 이에 고씨 심방과 함께 굿을 했던 심방들은 짚으로 만든 용을 어깨에 메고 비를 맞아가며 성안으로 들어갔다. 심방 일행이 관청마당에 들어서니 목사,형방,이방 등 모든 관속들이 나와 용에게 절을 네번 올리고 백성들과 더불어 놀며 기뻐했으며 그 뒤로부터 가뭄만 오면 용연에서 기우제를 지내게 되었다는 전설이 전해진다. 제주시 용담동에 위치하고 있는 용연입니다. 용두암.. 더보기
니콘 AF-S 35mm 1.8G 간단 개봉기 & 사진 요즘 한창 장비에 대한 과대망상으로 인해 강림하는 지름신을 뿌리치지 못하고 미친듯 광~ 클릭질을 해대고 기분좋게 택배를 기다린다. 이러다 택배아저씨랑 술한잔 할지도 모르겠다.. DSLR에 입문하고 1년 6개월 정도 시간이 지난듯하다 그동안 바디캡으로 시그마 17-70 f4 를 쓰다가 6개월 전에 니콘 AF 50mm 1.8D렌즈를 중고로 가볍게 들이고 단렌즈의 묘한 매력을 알아가다 내가 쓰는 바디(D7000)는 크롭바디라 50mm의 화각은 실내에서 좀 애매한 면이 있었다. 그래서 50.8은 주로 야외에서 많이 썼는데 굳이 실내에서 사진찍을 일도 별로 없으면서 나도 모르게 또 35mm 이녀석을 주문해 버렸다. ㅡㅡ; 다나와에서 최저가 검색후 2번째 최저가로 구입했다. 1번째 최저가는 후드,파우치 등이 옵션이.. 더보기
용두암 야경 [제주야경] 제주 여행명소 '용두암'.. 『하늘로 승천하고 싶었던 용한마리... 한라산 신령의 옥구슬만 있으면 승천할수 있다는 것을 알고 옥구슬을 훔쳐 바닷가에서 승천하려던 용은 한라산 신령의 활을 맞고 바다에 떨어져 승천하지 못하고 울부짖다 돌로 굳어버렸다.』 용두암은 이름 그대로 용이 포효하며 바다에서 솟구쳐오르는 형상이라고 합니다. 용두암은 바닷가에 높이가 10M나 되고 바다 속에 잠긴 몸의 길이가 30M 쯤 된다고 하며 석양속에서 가만히 용두암을 바라보고 있으면 정말로 용이 꿈틀거리는 것같은 착각을 일으키게 하기도 한다는데....ㅎㅎ 이 용두암을 제대로 감상하려면 서쪽으로 100M 쯤 덜어진 곳이 적당하며, 바다가 잔잔한 날보다 파도가 심한날.. 그리고 해질무렵에 방문하시면 멋진 야경도 기념으로 남기실수 있을.. 더보기
옥상에서 담아보는 풍경들...(제주 삼양동 야경) 2주전.... 사무실 옥상에서 담아본 풍경들입니다. 추운 날씨 탓에 햇빛 보기가 힘들어서 그런지 하늘에서 햇빛 한줄기만 비춰도 기분이 좋았던 생각이 납니다. 이제 추위도 한풀 꺽이듯 합니다. 요며칠 제주 날씨가 참 포근해졌다고 느껴집니다.. 구름사이로 살짝 보이는 햇살이 반가워서 카메라를 들고 옥상으로 올라가서 몇장 담아보다가 소박한 야경도 담아봤습니다.. - 제주시 삼양일동- 소박한 동네 야경입니다.. - 제주시 삼양일동- 하늘엔 구름이 잔뜩끼어 있는 날이어서 그런지 야경이 좋아보이진 않습니다. 아직 연습중이라 실력도 부족하고... ㅡㅡ; (d7000+50.8d) 더보기
2012년 마지막날 성산일출제 불꽃놀이 새해 복 많이들 받고 계신지 모르겠습니다.. 연초가 되니 회사일도 조금 바빠지기 시작했습니다. 오늘은 새해 첫날 구름 때문에 새해 일출보기는 힘들다는 뉴스를 보고 일출은 포기하고 2012년 마지막날 성산일출제에 불꽃놀이가 있다고 해서 불꽃놀이 구경하고 왔던 사진 몇장 올립니다.. 사진 실력이 아직도 땅 파는 수준(삽질)이라 ㅋㅋㅋ 좀 허접합니다..^^; 성산항 입구쪽에 성산갑문 부근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시간이 조금 남아서 감성사진? 한장 남겨봤습니다.. ^^;; 그리고 자정이 되자 불꽃놀이 시작........... 불꽃이 시작과 동시에 한장 찍어봤는데 .... 이건 뭐니?.... 역시 삽질.... ㅎㅎㅎㅎ 이사진 보고 옆에서 와이프가 비싼 카메라 사줬더니 실력이 고작 이거냐고 한소리...ㅋㅋㅋ 실력 .. 더보기
비오는 날 편하게 감성사진 찍어보기 [보케사진?] 몇일전 걸린 감기가 지독합니다.. 해가 갈수록 내몸에 붙는 감기는 점점 독해지는듯 합니다. 감기 핑계로 포스팅도 쉬어볼까 했는데.... 한번 쉬기 시작하면 기약없이 쉬는 경우가 많아서.... 그런 관계로 오늘은 날로 먹을 사진을 몇장 꺼내놓습니다... ^^;;; 비오는 날은 왠만해선 카메라를 들고 사진을 찍지 않는데 이유는 카메라와 렌즈가 비에 젖을까 걱정이 되고 제주도는 꼭 비오는 날은 몹쓸 바람이 꼭 따라다닌다는.... 그래서 우산을 받히기도 어렵고 해서 비오는 날은 사진 찍기가 참 어려웠습니다.. 근데 생각없이 비오는 날 차안에서 사진을 찍다가 나름 감성적인 사진 몇장을 건졌습니다... 비오는 날 차창 밖 풍경 [D7000 & 17-70 os] 비오는 날 차창 밖 풍경 [D7000 & 17-70 o.. 더보기
눈오는 날 사진찍기.. [d7000 & 시그마 17-70os] 2012년 12월 23일 제주에 눈이 제법 내린 날을 기념하며.... d7000 & 시그마 17-70os 제주에 눈이 엄청나게 오던 날..... 내리는 눈을 멋지게 남기고 싶어 열심히 담아봤는데.... 아직 내공이 부족한 탓에 썩 좋지는 않다.. d7000 & 시그마 17-70os 하얗게 내리는 눈을 표현해보고자 가로등 불 밑에서 한컷~~ 셔터속도 확보 실패로 눈은 기다란 그림자만 남기고 렌즈에 눈만 맞았다.. ㅡㅡ; d7000 & 시그마 17-70os 눈이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고 제법 조명이 있는 거리에서 색감이 좋을거 같아서 한컷~~~ 그러나 결과는 역시 내공부족 ㅎㅎ d7000 & 시그마 17-70os d7000 & 시그마 17-70os 집에 돌아오면서 잠시 보케놀이..... 나름 봐줄만 하다 .... 더보기
불타는 저녁노을?..제주 탑동에서 [d7000+시그마 17-70 os] 지난 개천절날 제주시 탑동에서 노을 색이 아름다워 담아본 사진... 파란 하늘과 빨갛게 달아오른 석양이 아름다웠던 날.... 해가 질수록 하늘은 불에 타는듯...... 더보기
d7000+ 50.8 D .... [서귀포 자연휴양림에서] 중고로 구입한 50.8d 하나만 챙기고 가볍게 나섰던 서귀포 자연휴양림..... 50.8d... 크롭바디에 실내에서 화각이 조금 아쉬움으로 다가올때도 종종 있다.. 그래서 실내보다 야외에서 자주 쓰게 되는 것같다.. 지금껏 구입하고 몇번 사용해본 소감은 중고가 10만원 짜리 렌즈치고는 괜찮은 성능이라고 보여진다.. 가성비는 만족스럽다... 하지만 역광촬영에서 보이는 좀 심한듯한 플레어는 좀 실망스럽다. 다음엔 50.8d로 찍은 역광사진 몇장 투척해봐야겠다.. [서귀포 자연휴양림] [서귀포 자연휴양림] [서귀포 자연휴양림] 더보기
아빠 사진사의 니콘 AF 50mm 1.8D 렌즈 테스트샷 (with D7000) 저번주에 AF 50mm 1.8D 렌즈를 중고로 영입하고 D7000에 마운트 하고 제주 비자림에서 테스트를 해봤습니다.. @ 싱그러움 가득한 제주 비자림에서..... 개인적으로 몽글몽글 빛망울 보케는 참 맘에 듭니다. @ 사진찍는 아빠에게 사랑의 하트를 뿅뿅~~ 그런데 저 손이 하트를 만드는건지.. 사진찍는 아빠의 폼을 따라하는건지.. 애매합니다.. ㅎㅎ @ 모델포즈 따라하기?... 딸아이는 카메라 앞에서 자연스러운 포즈는 찾아보기 힘듭니다.. 사진찍는걸 좋아하는 딸은 언제나 포즈 만들기를 공부하는지 사진 찍을때 마다 포즈는 바뀌는데 아빠가 보기엔 포즈들이 왠지 별로라는.....ㅎㅎㅎ @ 순간포착인가?.. 언듯보면 입벌린 아이를 순간포착한 듯한 사진... 하지만 철저히 계산된 포즈를 취할때 찍은 사진입니다.. 더보기
니콘 AF 50mm 1.8D 중고렌즈 구입 저번달 부터 망원렌즈가 하나 갖고 싶어서 매일매일 인터넷 바다에서 익사 직전까지 헤메이다가 내가 무슨 망원렌즈?..라면서 자기체면을 걸기 시작해서 겨우 익사는 면했습니다..ㅎㅎ 그래도 뭔가 아쉬워서 가성비 좋다는 50.8d 렌즈를 하나 구매했습니다.. 이번에 렌즈 구입이 2번째인데요.. 50.8d 렌즈가 새제품 가격이 15만원대라 부담없이 새제품으로 살까하다가.. 혹시나 해서 중고제품을 찾다가 10만원에 중고렌즈로 하나 구입했습니다.. 디셀바이라는 중고렌즈 몰에서 구입했는데 포장을 엄청 꼼꼼히 하셔서 보내주셨네요... 덕분에 울집 아이들 에어캡으로 신나는 하루를 보냈습니다. 중고렌즈는 처음 구입해보는거라 렌즈상태가 영~ 아닌건 아닌가?.. 고민도 많이 했는데 일단 판매자분한테 제품상태 양호하다는 얘기를 .. 더보기
니콘 MF 50mm 1.4 렌즈(50.4) 아버지가 쓰시던 니콘 MF 50mm 1.4 렌즈다.. 내가 쓰는 바디 d7000에 물려서 몇번 써본 렌즈... 세월에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렌즈... 내가 이렌즈를 보기 시작한때가 약20년 전쯤이다.. 내기억으로는 이젠 나하고 같이 늙어가는 렌즈다.. 그래도 오랜 시간이 지났음에도 아직 쓸만한 녀석이다.. 가끔 이녀석을 마운트하고 가족나들이에 가기도 한다.. 하지만 수동초점로 아직 어린 아이들을 담아내기가 버겁다.. (제주대학교 교정에서..) 이제 사진찍는 재미를 아는 6살 딸은 가만히 세워놓고 앉혀놓고 찍기에는 별무리가 없다.. (제주 와흘리 서천꽃밭에서 ..) 수동초점이란 단점(아이들 사진 찍을때만 단점입니다.)이 있지만 그래도 조리개 최대개방이 1.4로 아웃포커싱되는 배경은 예쁘다... 이제 3.. 더보기
(제주도 야경)삼양해수욕장/ 제주탑동 야경 주말 저녁 잠못드는 아이들과 가볍게 집근처로 나서봤다.. 카메라에 가볍게 50mm 단렌즈로 마운트하고 야경을 담아봤다.. 한밤중이라 사진은 기대이상 좋아 보이지 않지만 그냥 렌즈 테스트 삼아 찍어봤다. 오늘 사용한 렌즈는 니콘 50mm F1.4 수동렌즈다. 이놈의 수동렌즈로 아이들 사진 찍기도 힘들고 가끔 산에 갈때나 가볍게 이용하고 있다.. ㅎㅎ 단렌즈가 선예도도 좋다고 하니 야경사진에도 종종 써먹어 봐야겠다.. 【 제주 삼양 검은모래해변에서... 】 사진을 담고 카메라 LCD로 사진을 확인할때는 사진이 괜찮은듯 싶었는데 .... 별로다.... 그리고 치명적인 실수를 했다.. jpg파일로 열심히 찍었다...ㅎㅎㅎㅎ 평소에 RAW파일로만 찍는데 몇일전 파일을 변경하고 깜빡하고 있었네 ... ㅎㅎㅎ 노출보.. 더보기
제주도 야경일번지 사라봉 등대(제주야경 d7000+시그마17-70) 저번에 삼각대 없이 야경사진을 찍고서 좀 아쉬웠었는데.. 2012/05/22 - 사진초보의 야경사진 좌절기(제주 이호테우해변/조랑말 등대 야경) 이번엔 삼각대를 갖추고 제주시에서 오랫동안 야경으로 유명한 사라봉 등대에서 사진 몇장 담아봤습니다. D7000과 시그마 17-70으로 담아봤습니다.. 제주 사라봉에 위치한 등대.. 바로 밑으로 제주항을 지켜주는 등대입니다.. 원래는 이 등대에서 비치는 불빛을 장노출로 담으려 했는데 그러지 못했습니다.. 사라봉에서 제주시 탑동과 용담해안도로까지 잔잔한 야간풍경입니다.. 야경사진을 찍을때 전에는 노출은 생각도 못하고 막 담아봤었는데 이번엔 노출도 신경쓰면서 다중노출로 담아봤는데 비행기 궤적이 몇단계로 나누어져 버렸습니다.. ㅎㅎ 이럴때 보면 초보 티가 팍팍 납니다... 더보기
사진초보의 야경사진 좌절기(제주 이호테우해변/조랑말 등대/제주 야경) 이호 테우해변 조랑말 등대 야경 실패기 (니콘 D7000 / 시그마 17-70mm) 지난 토요일 전날 마신 술기운이 낮동안 두눈을 무겁게 짓누르고 오후가 돼서야 겨우 눈을 비비고 일어나니 딸아이의 구박이 말이 아닙니다.. 오늘은 놀러 안가냐... 밖에 나가고 싶다.. 등등.... 금방 눈을 떠 정신없는 아빠에게 쉴새없는 잔소리를 해댑니다.. 일단 대충 정신을 차리고 카메라를 들고 무작정 외출을 감행합니다.. "딸! 어디가까?" "아무데나 가!" 무성의한 딸의 대답을 듣고 그냥 발길 닳는데로 간곳이 이호 테우해변 입니다.. 예전에 노을사진을 몇번 찍었던 곳이고 시간도 많이 늦고해서 야경사진이나 찍어보려고 이동했습니다... 드디어 이호테우해변 옆에 조랑말 등대가 있는곳에 도착!! 이곳은 매립지로 조랑말 등대.. 더보기
제주 용담해안도로 야경(제주야경) 늦은시간까지 잠도 안오고 집에 있기 답답해서 6살된 딸과 함께 야간 드라이브에 나섰습니다.. 딱히 목적지를 정한것도 아니고 그냥 가볍게 겨울 밤바다가 생각이나서 차를 타고 용담해안도로로 향했습니다. 제주도내에서 가장먼저 개설된 해안도로인 용담 해안도로는 제주 시가지 인근에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 많은 관광객과 시민들의 즐겨찾는 곳입니다. 용담해안도로는 황금빛으로 물들어가는 저녁노을, 머리위로 손에 잡힐 듯 날아가는 비행기, 횟집과 카페에서 나오는 화려한 불빛과 바다를 비추는 조명이 바다에서 반사되어 하얗게 부서지는 밤바다의 파도치는 모습도 놓칠 수 없는 광경입니다. 그래서 해안도로를 걷던 중에 밤바다의 풍경도 조금 담아봤습니다. 조금은 잔잔한 파도에 화려한 조명이 아름답던 해안도로 조금 차가운 바닷바람 맞.. 더보기
첫눈 오는날 귀여운 눈사람과 함께... 전국에 강추위가 예보되고 제주에도 눈소식이 있었습니다.. 눈이 온다는 소식은 애나 어른이나 차가운 겨울을 설레이게 만드는듯 합니다.. 때마침 외근 다녀오는 길에 눈구경도 할겸 제주 중산간 도로를 향해봤습니다. 중산간 도로를 따라 달리니 조금씩 눈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나무마다 화려한 눈꽃은 보이지 않지만 그래도 올해 12월에 첫눈이니 그저 좋기만 합니다.. 잠시 달리던 차를 멈추고 12월 첫눈을 카메라에 담아봅니다. 솜털처럼 예쁜 눈은 아니고 스티로폼을 갈아놓은 듯 동글동글 눈들이 쌓여 있습니다. 벤치에도 동글동글 하얀 눈이 수북히 쌓여 있습니다.. 열심히 사진을 찍다 갑자기 눈사람이 만들고 싶어집니다. 장갑도 없고해서 큰 눈사람은 만들지 못하고 초미니 눈사람을 만들어 봤습니다.. 어떻습니까?.. 꽁꽁.. 더보기
제주 마방목지에서.... 전에 포스팅 한적이 있었던 마방목지입니다.. 제주시에서 서귀포시로 이어지는 제 2횡단도로 중간에 위치한 마방목지.... 지나던 길에 잠시 시선을 뺏기는 곳입니다... 며칠전 서귀포에 볼일 때문에 지나던 길에 어김없이 시선을 뺏겨서 차를 멈추고 카메라를 잠시 꺼내봤습니다... 가을 바람 선선히 부는날 조랑말들이 푸른 초원에서 한가로이 풀뜯는 풍경을 볼때면 마음의 여유를 조금 갖게 해주는 풍경입니다. 제주에 여행오시는 분들도 바쁜 여행일정에 지나시다 잠시 눈과 마음의 여유를 느끼고 가시는 곳이기도 합니다.. 오늘은 블로그하랴 본업하시랴 바쁘신 블친님들 잠시 쉬었다 가시라고 전에 포스팅과는 조금 다른 마방목지에 가을풍경을 올려봅니다... 그리 뛰어난 사진실력이 아니라 너무 기대는 마시고요...*^^* 섹쉬한 .. 더보기
니콘 COOLPIX p500 10년된 똑딱이 디카가 고장이 나서 바꾸려고 하고 있다가 우연히 홈쇼핑에서 판매중인 니콘 쿨픽스 P500 카메라를 구입했습니다.. 바로 이녀석입니다.. dslr보다 조금 작고 렌즈도 광학 36배줌이란 말에 앞뒤 생각없이 끊어오르는 구매욕을 억제 못하고 냅다 질러버린녀석입니다.. 제품사양은 쉽게 검색이 되므로 굳이 설명은 안드리겠습니다.. 일반 디카로써 다양한 촬영기능, 광학 36배줌등등 그냥 디카로써는 훌륭한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쿨픽스 P500은 22.5-810mm f3.4-5.7 36배 줌렌즈이며 지금까지의 쿨픽스 중에 제일 광각이면서 배율이 높다고 합니다. 1210만화소 센서, 92만화소 LCD를 장착하였고 LCD는 위 90도 아래 82도의 틸트를 지원합니다. 동영상 녹화 중에 일부분만 슬로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