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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이야기/벵에돔 낚시

우도 코너포인트


1년만에 우도로 벵에돔 낚시를 다녀왔다.
간만에 지인들과.....
작은동산 안통 1명 , 작은동산 4명 , 그리고 코너 2명...

나는 후배와 코너 포인트 하선....
코너 포인트에서 큰동산 포인트를 보며 한컷...
코너 바로 옆이 우도 명포인트 큰동산 포인트이다..
요렇게 사진처럼 보고 있으면 큰동산에서 낚시하는 사람들 낚시대를 볼수 있다 ㅎㅎ

코너 포인트는 발판이 좁다.. 한명이 낚시하기 좋은 자리... 2명 까지도 가능하다.. 2명이 짐을 최대한 줄이면 좋다..
이날 동생하고 불필요한 짐은 싹 정리하고 간편하게 들어갔다.
낚시가방 1개 바칸 1개 밑밥통 2개...


우도는 벵에돔 입질층이 4~8m 정도...
내 기억으론 상층에서 입질을 받아 본적이 없다..
그래서 채비는 보통 00~000찌를 많이 사용한다..

이날 나의 채비는 00찌에 b봉돌과 g4봉돌을 가감하면서 채비를 운용했다..

아침 6시30분에 포인트 하선하고 채비를 하고 7시 정도에 몇번의 캐스팅이 들어가고 6m 권에서 큰 입질을 받았으나 원줄이 터지고 바늘위 목줄이 터지면서 대상어는 만나지 못했다..

그리고 8시쯤 되니 밑밥에 8자 정도의 부시리 잿방어 들이 모여든다..
한두마리가 있는게 아니라 떼로 엄청난 무리가 모여든다..

부시리를 피해 채비를 내리면 중층 아래에서 자리돔 ,따치가 입질을 .....

우도는 가을 시즌이 제일 나은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