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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제주

이제 그림도 3D로 본다! (제주트릭아트뮤지엄)
















그림보며 사진포즈 연구하게되는 곳!...  트릭아트에 다녀왔습니다..

 

트릭아트란?

 2차원(평면)을 3차원으로 표현한 작품으로 시각에 착각을 일으켜서 그림을 입체적으로

보이면서 특정부분을 관람자의 시선에 따라 움직이게 하는 묘화로써 기존 회화의 개념을

완전히 뒤집은 새로운 아트 장르라고 하네요..

 

그럼 어떤 그림인데 사진포즈를 연구해야 되는지 보실까요..

사진이 좀 많은듯 합니다.. 혹시 피곤하신분이나 시간이 여유롭지 못하신분은 그냥 지나치지....마시고

조금만 여유를 가지시고 봐보세요 ^^

 

 

이그림에서는 바닥으로 흐르는 우유를 받아먹는 포즈를 취하는게 메뉴얼인데

철없는 모델은 바닥에 우유를 밟고 지나갑니다..ㅎㅎ

 

 

 

 

트릭아트는 실내에 100점 정도 되는 입체그림들이 가득합니다.. 이날 마침 날씨가 않좋아서 그런지

관람하는  분들이 유독많았어요.. 사진찍으려고 줄을 설정도네요

 

 

같이 동행했던 꼬마 모델들이 통제를 따라주지 않아 모델을 급변경했습니다.. 어떻습니까?..   입체감이  좀 느껴지시나요?..

 

 

 

 

 

 

 

 

 

 

 

 

 

 

요꼬마도 그림앞에서 어떤 포즈를 잡아야 사진이 될거란걸 아는지 자리를 잘 잡아주네요 ㅎㅎ

 

 

그림들이 하나 같이 3D같습니다.. 벽에서서 대충 포즈를 잡으면 입체감 있는 사진이 되네요..

 

 

 

 

 

울 딸은 처음엔 공룡무섭다고 안간다고 하더니

그림이라 안무서워 괜찮아 했더니 얼른 포즈를 취해줍니다..

 

 

이사진은 몇번을 찍었는지 모르겠네요.. 딸이 계속 NG를 내는 바람에 ㅎㅎ

 

 

먼발치에서 진짜 사다리인줄 알고 '아빠 나 저기 올라가면 안돼?' 하더니 쌩하니 달려가서는 사다리에 오르려는  아이입니다..

 

 

 

'앗 돈이다! 오늘 입장료 굳었다!' 라고 외칠뻔했던 ...ㅎㅎㅎ

이 역시도 그림이네요..

 

사진은 너무 많은데 그중에서 몇개만 골라봤는데도 많네요..

아이들은  신나고 사진찍어주는 아빠는 힘들었던 트릭아트뮤지엄입니다..

 

그냥 단순히 그림만 보는 전시회장과는 조금 다른차이는 그림을 만지며 사진을 무한대로 찍을수 있다!... 라는거..

그리고 같이간 사람들과 재미있는 설정놀이도 가능하다는거...

 

성인입장료 8천원/ 청소년 7천원/ 36개월이상 유아 6천원이라는 입장료가

아깝다는 생각은 안드는 곳...

여유롭게 가족들이 오랜만에 웃으며 사진찍을수 있던 곳...

 

제주여행 하실때 날씨가 안좋다 비가 온다면 한번 가볼만 곳으로 추천드리고 싶네요...

 

즐거운 주말 알차게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