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 7.11
좀 이른감은 있지만 회유성 어종들이 활동을 한다고 하는 소식을 듣고 쇼어지깅클럽 동생들하고 출조를 해본다..
오늘의 포인트는 섬섶!!! 여름철 너울 때문에 출조가 망설여졌지만 다행히 이날은 너울은 약한편.... 조금 물때라 살짝 걱정은 했는데 기우였다..
6시 30분 첫캐스팅 후.... 20분 정도 지나고 의미없는 저킹 액션에 뭔가가 덥썩 물었다
간만에 드랙을 찢어놓는 녀석... 처음 바이트 순간부터 랜딩까지 저항이 만만치 않더니 사이즈가 좋았다...
사이즈 75... ㅎㅎㅎ 오랫만에 찐손맛을...
이놈 걸고 파이팅 중에 옆에 동생들 채비를 걸어버렸다.ㅋ 까딱 했으면 얼굴도 못볼뻔 했는데 운이 좋았다
올해 시즌초반부터 어복을 몰빵한 기분이 들지만 간만에 짜릿한 손맛에 아드레날린 터진날이다 ㅎㅎ
사용장비
NS허리케인 962 몬스터
몬스터W8 3호 합사
쇼크 50lb
fg노트 직결
볼베어링 +스플릿링
40g 메탈지그 (슬로우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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