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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이야기/낚시 장비 이야기

아티누스 구명복 [AV-150]

구명복 교체시기가 찾아와서 구명복을 새로 구입했다. 시국이 시국이라 되도록 국산으로 선택을 해봤다 . 이번에 구명복을 바꾸면서 국내조구사에서 판매되는 구명복도 많이 있다는걸 알았다.

퀴마/ 락크웰 / 하이투젠 등등.... 많은 구명복 제조 판매 업체가 있었다. 그중에 디자인이나 여러 요소를 고려해서 아티누스 구명복 AV-150 으로 구매를 했다

 

아티누스 구명복 AV-150


아티누스에도 다양한 가격대별로 구명복이 꽤나 많았다. 그중에 아티누스 구명복 AV-150 으로 선택했다. 150이 검은색상 모델이다. 아티누스 구명복을 살펴보니 다양한 넘버가 있는데 색상별 디자인별로 나누어져 있다 .

 

가슴부분에 라인홀더가 있다. 이부분은 없어도 크게 불편하지 않지만 라인홀더가 따로 있어서 자주 쓰는 목줄을 보관하고 라인교체시에 유용하게 쓰일듯 하다. 개인적으로 이런 스타일 좋다 ㅋ

 

이렇게 벨크로 부분을 열고 보면 목줄케이스가 자리를 잡게 되어있다. 딱 목줄케이스만 들어가는 주머니 사이즈

 

아티누스 구명복을 구매하게된 결정적 요소!!!

토너먼트 다용도 걸이&편광안경 걸이 부분이다. 요즘 구명복에 파츠홀더도 많이들 달고 다니던데 파츠홀더도 걸수 있게 되있어서 좋을듯 하다. 그리고 안경걸이는 괜찮은듯 하다 . 낚시하다가 편광안경을 쓰고 모자에 걸치고 하는데 한번은 안경을 모자에 걸어놓고 낚시복에 후드를 뒤집어 쓰다 안경이 떨어진적이 있었는데 그때 생각이 나서 이부분이 구명복 선택에 결정적 요소로 작용했다. ㅋ

 

아티투스에서 특허를 냈다는 핀온릴 홀더다. 뭐 특별한건 없는듯 하다. 개인적으로 후크타입 핀온릴을 선호하는 편이라 나한테는 무용지물인 핀온릴 홀더다 . 핀온릴 밑부분에는 마그네틱 포지션이라해서 자석이 내장되어 핀온릴에 걸린 커터를 고정할수 있게 해놨다.

 

 양쪽에 사이드 포켓이 있다. 적당한 크기의 찌케이스 정도 품을수 있겠다. 대형포켓 앞에 벨크로 타입의 주머니가 하나 더 있다. 주머니 수납공간은 별로인듯 그냥 낚시하다 잘라낸 원줄이나 목줄 등 부피가 작은 쓰레기 수납 정도 하면 될듯..

 

 


 

구명복 내부에는 휴대폰 방수팩과 안경수건이 내장되어있고 기모소재의 주머니 , 양쪽으로 수건걸이 그리고 비상호각이있다

 

 


 

등판은 분리가능 ....  와펜부착도 가능하다

 

 

아티누스 구명복 부력재

일본으로 수출까지 한다는 폴리올레핀 부력재를 사용한다고 하는데 솔직히 일반인이 봐선 모르겠다. 이부력재가 좋은건지 나쁜건지 ... 그냥 보기엔 저가 구명복의 부력재와 확연한 차이는 모르겠다. 다만 저가 구명복에 비해 부력재가 조금 두꺼운거 같긴하다. 그리고 착용감과 활동성을 위해 부력재를 관절부위 절개를 했다고 한다.

난 그냥 봐선 모르겠다.. ㅋㅋㅋ 아무튼 좋은거라고 한다.

아티누스 구명복 세탁은 부력재를 제거하지 않고 세탁해도 상관없다고 한다.

 

착용샷이다.. 172cm / 67kg 정도 나가는 필자의 체격은 좋게 말하면 왜소한 편이고 그냥 어좁에 말랐다 ㅋㅋ

내피에 낚시복 상의를 입고 입었다

주문 사이즈는 95 M 사이즈다 입어보니 사이즈는 정사이즈나 허리사이즈를 기준으로 하면 맞을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