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물짜장 썸네일형 리스트형 신비로워 외로운 섬... 마라도 지난주에 처가 식구들하고 마라도에 다녀왔습니다. 본섬 토박이가 처음 마라도를 가봤습니다. ㅎㅎ 제주에 30년 넘게 살면서 마라도를 처음 가봤다니 좀 웃기기도 합니다.. 어릴때 배낚시 갔다가 심한 배멀미를 경험한 이후로 배를 탄다는것 자체를 싫어해서 마라도를 가본 적이 없었습니다.. 마라도에 비행기나 헬기가 운항했으면 진작 가봤을텐데...... 마라도로 가기위해 모슬포항에 선착장으로 이동했습니다.. 모슬포항 마라도 정기여객선 터미널에서 미리 예약한 배표를 구입하고 출발합니다.. 출발하고 30분쯤 지나니 드디어 마라도에 도착!!~~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이날도 배는 파도에 휘청휘청~~ 덕분에 배안에서 멀미로 넉다운......... 그래도 막상 도착하니 멋진 풍경이 멀미를 잊게 만들었습니다.. 도착하고 제일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