귤나무 썸네일형 리스트형 1박2일 덕에 더 유명해진 엉또폭포에서 눈살찌푸려 지는 풍경 새찬 빗줄기가 한바탕한 뒤에 엉또폭포를 가봤습니다.. 내심 웅장한 폭포를 머리속에 그리며 즐거운 맘으로 갔습니다. 전날 비가 많이 와서인지 꽉찬 주차장에 사람들도 많이 찾아오셨더군요.. 노랗게 물든 감귤밭 넘어로 보이는 엉또폭포 시원한 폭포가 내릴거라 기대하며 도착한 엉또폭포를 보는순간 에~휴 하는 한숨만 나왔습니다.. 시원한 물줄기는 보이지 않고 사진에 처럼 소심한 물줄기만 남았습니다.. 그동안 엉또폭포는 매번 찾아올때마다 시원한 물줄기 한번 구경못해보네요.. 그나마 물줄기도 구경 못한 이승기 보다는 낫다는 생각으로 위안을 삼았습니다.. 1박 2일에서 다녀간 후로 조그마한 무인카페도 생겼습니다.. 주인장한테 물어보니 이승기가 다녀간 후로 사람들이 많이 찾아온다고 합니다.. 그래서 엉또폭포 옆에 귤농장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