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이섬 여행 썸네일형 리스트형 가족자전거 타고 즐겨보는 남이섬 (나들이 #3) 아침고요수목원과 쁘띠프랑스를 거쳐 마지막으로 들린곳은 남이섬입니다. 남이섬은 여행길 내내 짜증을 부리던 엽이가 가장 기대했던 곳이기도 합니다.. 이유는 배타러 간다고 했더니 마냥 좋아하더라는 ...ㅋㅋㅋ 남이섬은 몇번 다녀갔었고 식구들 중에 엽이만 처음이네요.. 남이섬 선착장에서 배를 보자마자 미친듯이 뛰어가서 탑승하는 엽이입니다. 배가 출발하니 멀리 남이섬쪽을 바라보며 한동안 말없이 허공을 바라보는 엽이.. 배를 처음 타봐서 그런지 살짝 긴장도 한듯 합니다..ㅎㅎ 두 아이와 함께하다 보니 아이들 적응력이 대단하다고 익히 알고 있었는데 역시나 배가 출발하고 5분만에 배에 완전 적응이 끝난 엽이는 익살스런 표정으로 아빠 카메라 앞에서 재롱을 부리더니 배에 갑판 위를 이리저리 활보하는 녀석때문에 남이섬에 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