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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볼락 루어 낚시 #7 (내항 석축 포인트 공략)

제주 볼락 조황이 별로다.

물론 이제 막 볼락루어에 입문한 나의 실력이 부족한 이유로 볼락은 많은데 내가 잡지 못하는 것일수도 있다.

하지만 짧은 볼락 조력으로 생각해 보면 ............. 볼락..... 아니 대상어가 있다면 오늘 처음 낚시하는 사람도 손맛을

볼것이다.. 다시 말하면 볼락이 있다면 나의 미천한 실력에도 볼락들은 반응을 해줄 것이다..

수온이 문제인지 ... 볼락 개체가 줄었는지....

여하튼 집에서 가까운 곳에서 볼락 루어를 했다...

 

 

바람과 파도가 심해서 내항 석축 포인트에 자리를 잡고 낚시를 했다.

 

ROD : AbuGarcia SALTY FIGHTER 제로 메바루 832LT

REEL : Sephia bb c3000s

LINE :  # 0.6

SHOCK :  # 1.2 (카본)

 

포인트 진입후 적당한 곳에 자리를 잡고 1.4g 지그헤드에 베이비 사딘 웜으로 낚시 시작~~~

처음엔 석축에서 전방으로 최대한 멀리 캐스팅하고 폴링후 바닥을 긁으면서 탐색을 해봤는데 생명체가 없었다...

그래서 석축 사이드 면을 집중 공략하니  잔씨알의 볼락이지만 한마리씩 반응을 해준다.

 

역시 락피쉬라는 별명을 가진 고기답게 돌 근처를 공략해야 인사를 해준다.

 

 

내항 포인트라 그런지 열쇠고리 사이즈부터 20미만 사이즈가 대부분이다.

기대는 안했지만 .... 그래도 조금 아쉬움이 남았다... 하지만 마지막에 25 정도 되는 볼락을 한마리 건지긴 했다..

운이 좋았다..

자리를 잡고 탐색해보다 입질이 없으면 석축을 따라 조금씩 포인트 이동을 해가면서 낚시를 했다.

이날은 영상을 촬영하다보니 사진이 별로 없다.

https://www.youtube.com/watch?v=juXyNjjomT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