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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담해안도로

용두암 야경 [제주야경] 제주 여행명소 '용두암'.. 『하늘로 승천하고 싶었던 용한마리... 한라산 신령의 옥구슬만 있으면 승천할수 있다는 것을 알고 옥구슬을 훔쳐 바닷가에서 승천하려던 용은 한라산 신령의 활을 맞고 바다에 떨어져 승천하지 못하고 울부짖다 돌로 굳어버렸다.』 용두암은 이름 그대로 용이 포효하며 바다에서 솟구쳐오르는 형상이라고 합니다. 용두암은 바닷가에 높이가 10M나 되고 바다 속에 잠긴 몸의 길이가 30M 쯤 된다고 하며 석양속에서 가만히 용두암을 바라보고 있으면 정말로 용이 꿈틀거리는 것같은 착각을 일으키게 하기도 한다는데....ㅎㅎ 이 용두암을 제대로 감상하려면 서쪽으로 100M 쯤 덜어진 곳이 적당하며, 바다가 잔잔한 날보다 파도가 심한날.. 그리고 해질무렵에 방문하시면 멋진 야경도 기념으로 남기실수 있을.. 더보기
제주 용담해안도로 야경(제주야경) 늦은시간까지 잠도 안오고 집에 있기 답답해서 6살된 딸과 함께 야간 드라이브에 나섰습니다.. 딱히 목적지를 정한것도 아니고 그냥 가볍게 겨울 밤바다가 생각이나서 차를 타고 용담해안도로로 향했습니다. 제주도내에서 가장먼저 개설된 해안도로인 용담 해안도로는 제주 시가지 인근에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 많은 관광객과 시민들의 즐겨찾는 곳입니다. 용담해안도로는 황금빛으로 물들어가는 저녁노을, 머리위로 손에 잡힐 듯 날아가는 비행기, 횟집과 카페에서 나오는 화려한 불빛과 바다를 비추는 조명이 바다에서 반사되어 하얗게 부서지는 밤바다의 파도치는 모습도 놓칠 수 없는 광경입니다. 그래서 해안도로를 걷던 중에 밤바다의 풍경도 조금 담아봤습니다. 조금은 잔잔한 파도에 화려한 조명이 아름답던 해안도로 조금 차가운 바닷바람 맞..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