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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락루어

제주도 볼락탐사 11월 중순... 밤공기는 겨울만큼이나 추워진듯하다.. 낚시입문자인 후배가 간만에 낚시를 가고싶다고 하도 졸라대서 볼락탐사를 해봤다.. 아직 수온이 20도 정도 유지되고 있어서 볼락이 있을까? 싶었는데.. 역쉬 아직은 조금 이른듯하다.. 832 L 솔리드타입 로드 & 2000번 릴 0.6호 합사& 1.7호 목줄 &2g 지그헤드.. 제주시 해안도로로 탐사를 시작해본다 일단 제주시권은 해안도로가 볼락포인트가 많다.. 해안도로 경관등이 자연스럽게 집어등 역할을 해주니 낚시도 편하고 좋다.. 첫캐팅에 드랙을 시원하게 풀면서 찡한 손맛을 보여준 어종은 .... 꼬치고기다. 지그헤드를 툭툭 건들면서 조심스럽게 따라오더니 발앞에서 사정없이 물고 늘어진다.. 사이즈도 제법 좋아서 손맛은 좋았다..ㅋ ㅋ 몇마리 더 잡았.. 더보기
제주 볼락 루어 낚시 #7 (내항 석축 포인트 공략) 제주 볼락 조황이 별로다. 물론 이제 막 볼락루어에 입문한 나의 실력이 부족한 이유로 볼락은 많은데 내가 잡지 못하는 것일수도 있다. 하지만 짧은 볼락 조력으로 생각해 보면 ............. 볼락..... 아니 대상어가 있다면 오늘 처음 낚시하는 사람도 손맛을 볼것이다.. 다시 말하면 볼락이 있다면 나의 미천한 실력에도 볼락들은 반응을 해줄 것이다.. 수온이 문제인지 ... 볼락 개체가 줄었는지.... 여하튼 집에서 가까운 곳에서 볼락 루어를 했다... 바람과 파도가 심해서 내항 석축 포인트에 자리를 잡고 낚시를 했다. ROD : AbuGarcia SALTY FIGHTER 제로 메바루 832LT REEL : Sephia bb c3000s LINE : # 0.6 SHOCK : # 1.2 (카본) 포.. 더보기
제주 볼락 루어 #6 19.3.17 볼락 조행기 3물 만조:20:35 낚시시간 20:30~23:20 영등철에 꽃샘추위?에 날씨가 좋지 못해서 볼락 출조가 한동안 뜸했다. 날씨도 날씨지만 저번 우도 볼락 출조때 부러진 볼락로드 as 처리가 좀 늦어진 것도 출조가 뜸했던 이유????????.. as 갔던 로드는 지난주 수요일 도착했다. 지난주 일요일 저녁 잠시 날씨가 좋아 보여서 로드 테스트를 핑계삼아 저녁에 출조를 해봤다. 포인트에 도착하니 시간이 만조시간 ..... 조류 움직임이 없는 시간이었다.. 적당한 자리를 탐색하고 자리를 잡고 채비를 해봤다. 로드: 아부가르시아 솔티파이터 제로 메바루 832L 릴 : 세피아 bb c 3000 PE # 0.6 쇼크 1.2호 카본라인 13g 던질찌(메바볼) 1.4g 지그헤드 웜은 베이비 .. 더보기
제주 볼락루어 #5 (포인트 탐색) 이제 몇일 있으면 영등철이 시작된다. 올해 처음 해보는 볼락루어.. 볼락도 영등철 영향을 받는지는 모르겠다. 영향이 있다면 앞으로 3월 동안은 손맛 보기는 쉽지 않을듯하고 영향이 없다면 기대가 된다. 얘기가 자꾸 산으로 간다. 지난 주말 ... 3.2 토요일 비가 추적추적 내리던 날 조행기를 써본다. 전날 문섬 쇼어지깅 출조에 꽝치고.. 조과가 없어서 그런가 쉬어도 피로가 풀리지 않는다. 간만에 쇼어지깅 한다고 열심히 흔들어서 그런가 팔꿈치 엘보도 온듯.. 팔꿈치가에 살짝 통증이 느껴지는 날.. 비까지 내리고 저번 우도출조 때 부러진 볼락로드는 AS 중이라 오후 6시까지 출조를 망설이다가 탈탈~ 거리는 손맛이라도 보자는 심산으로 에깅대를 들고 집을 나선다. 이날 찾은 포인트는 전에 한번 찐~하게 손맛을 .. 더보기
제주 볼락루어 #3 (이삭줍기) 요즘은 볼락 잔손맛에 왠만한 날씨가 아니면 계속 바다로 방황중이다. 몇일전 조행기를 시작해본다. 바람이 매섭게 불던 날이었다.. 해안도로 갯바위 여기저기 뒤지면서 다녀보지만 갯바위 위로 들이치는 너울이 장난이 아니라 안전한 내항 탐사에 나섰다. 내항에서 1.4g 지그헤드 채비로 석축 쪽으로 바짝 붙여서 캐스팅 슬로우 리트리브 시작.... 3번째 캐스팅에 간신히 한마리가 물어준다. 약 18~20 정도로 추정되는 볼락이 딱하니 물어준다. 석축으로 바짝 붙여서 라인따라 1.5초?에 1회전 정도의 리트리브에 발앞에서 채비회수 직전에 물어준 볼락이다... 잔잔한 손맛을 안겨준 녀석이 고마웠다.. 하지만 내가 정한 기준치가 아니라 방생~ 그리고 첫수에 탄력받고 잔뜩 기대를 했지만 별소득없이 쓸쓸히 포인트 이동 다음.. 더보기
제주 볼락루어 #2 거센 바람이 불다 잠시 조용한 날... 이런날 낚시를 안가면 안된다..~ 그냥 해안도로로 ㄱㄱ 대충 포인트는 이런곳이다. 수심얕은 여밭..... 준비하고 캐스팅~ 시작 채비는 던질찌채비로 장타게임.. 하지만 입질이 없어서 1.4g지그헤드로 채비변경... 브레이크 라인으로 20m쯤 캐스팅 후에 슬로우 리트리브에 한마리가 물어준다 사이즈는 20 정도?.... 첫수라 방생~ 한마리 얼굴 봤으니 같은지점에 캐스팅 슬로우 리트리브 ~ 반복해 보지만 입질무.. 입질도 없고 어설픈 너울에 신발도 젖어서 철수하기로 하고 마지막 캐스팅에 한마리가 물어준다. 귀여운 볼락이다~ ㅋ 사이즈는 18 정도... 방생~ 오늘도 이정도로 마무리... 아직 실력이 초보라 이정도 조과도 감사할 따름이다. 더보기
제주 볼락루어 #1 볼락루어의 매력에 빠져 지내는 요즘 .... 바람과 너울은 낚시에 방해요소가 안된다.. 거센바람 , 너울, 그리고 추위도 잊게 만드는 볼락루어..매력있다. 2019 . 2. 12 볼락 조행기... 다소 센 바람탓에 너울도 제법인 바다... 너울이 있는 날은 굵은 씨알의 볼락들을 잡아 본지라 어김없이 포인트로 향했다. 이날은 3군데 정도 포인트를 탐색해 봤고 별다른 조과없이 마지막 포인트로 이곳을 정해봤다. 제법 들이치는 너울 속에 대물 볼락이 있다지만 목숨을 걸만큼 미치진 않아 비교적 너울의 영향이 덜 하는 갯바위를 탐색 하고 자리를 잡고 볼락 탐사를 시작해 본다.. 오늘 채비는 맞바람을 고려한 던질찌 채비에 1.4g 지그헤드로 공략해본다.. 자리잡은 갯바위 밑으로 긴 여가 보인다.. 오늘 타킷은 이 브.. 더보기
볼락에 빠지다~ 올 1월 초부터 볼락루어에 관심이 생겨서 볼락루어에 발을 들였다. 원래는 대물 벵에돔 철인데 주말마다 날씨도 안맞고 이래저래 출조가 어려운 상황이 많다보니 심심하던 때에 에깅대에 지그헤드 채비로 볼락 낚시 갔다가 손맛 좀 보고 볼락루어 시작.. 평일에도 바람만 잦아들면 간단한 채비로 집근처 가까운 바다에 가서 간단히 즐기기도 좋고 해서 .. 처음에 한달 정도는 ml 에깅대에 지그헤드 2g 셋팅으로 시작했다.. 에깅대로 올린 조피볼락 ... 사이즈가 좀 되다보니 에깅대로도 나름 손맛이 좋았던 조피볼락이었다. 조피볼락과 볼락... 25cm 정도 되는 볼락... 볼락이 25정도만 넘어가도 에깅대로도 괜찮은 손맛을 보여준다.. 이정도 애볼락은 재미가 없다.. ㅋ 볼락 낚시가 처음엔 쉬운줄 알았는데 하면 할수록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