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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육아정보

방심할수 없는 머릿니... 꾸준한 관찰이 필요해.. 2번째 머릿니 감염 ....ㅜㅜ 딸아이 머리 묶어주다 머리카락에 서캐로 의심되는 것들이 보여서 자세히 봤더니 헐~ 머리카락에 서캐들이 제법 보입니다.. 요 근래에 머리 만져주면서도 못봤었는데 갑자기 보이기 시작하네요 작년 5월달에 유치원에서 감염되어서 온적이 있는데 올해 또 머릿니를 머리에 옮겨온 딸 때문에 잠시 당황했습니다만... 한번 겪고 나니 조금 여유있게 상황을 대처하게 됩니다. 2012/05/08 - 머릿니에 대처하는 21개월 아들의 행동.. 머리 묶어주려고 머리를 빗다 우연히 발견한 서캐입니다.. 아이들 머리에서 서캐가 발견되면 머릿니가 있다는 증거입니다.(100%) 한동안 보이지 않더니 올해도 어김없이 머릿니에 감염된 딸아이.... 아마 유치원에서 감염 된 걸로 추정됩니다.. 아마 유치원에서.. 더보기
코감기로 밤잠 설치는 아이들 있다면 권해 드려 봅니다. 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면서 일교차가 점점 커지는 환절기 때면 아이들 감기에 걸릴까 옷차림도 신경쓰고 하지만 해가 갈수록 독해지는 감기가 어김없이 찾아오더군요.. 우리집 아이들은 가을 / 겨울에 감기가 잘 걸립니다.. 특히 둘째 엽이는 태어나서부터 매해마다 감기와 진한 우정을 나누고 있습니다..ㅎㅎㅎ 딸아이는 3살 이후로 어지간해서는 감기는 모르고 지내는데... 저번주 부턴가 엽이 코에 콧물이 조금씩 보이더니 목소리도 쉰소리가 나오고 이쯤되면 병원을 안갈수가 없습니다.. 요즘 환절기라 그런지 병원은 아이들로 초만원입니다.. 그렇게 병원에 다녀오고 약을 처방받고 감기가 얼른 떨어지기를 간절히 바라기만 기다립니다.. 근데 감기로 인한 코막힘 증세가 있으면 참 피곤합니다.. 아이들이 활동할땐 아무 지장.. 더보기
24개월 아들 두번째 수족구....아이들 위생 좀더 신경쓸걸... 월요일 아침 아이들을 원에 데려다 주고 출근하자 마자 어린이집 선생님께 전화가 왔습니다.. "아버님~ 엽이가 수족구 같아서요.. 병원에 한번 다녀오셨으면 좋겠습니다.." 라는 전화를 받았습니다.. "예?~ 수족구요?" 라고 묻자 "네 원에 수족구 걸린 친구가 있어서 아침에 등원하는 아이들 살피고 있는데 엽이 손에 물집이 있어서요." 그렇게 통화가 끝나고 출근하자마자 다시 어린이집으로 가서 아이를 데리고 병원에 가서 진찰을 받았는데....... 수족구 같다는 의사의 말...... ㅡㅡ;; "수족구요?.. 작년에도 걸렸었는데... 수족구가 또 걸려요? 이건 내성도 안생깁니까?" "수족구는 그런거 없습니다.. 아마 내년에 또 걸릴지도 모릅니다..." 라는 말에 완전 힘 빠집니다.. 그렇게 수족구 판정을 받고 .. 더보기
아이 어린이집 선택 이렇게 했습니다. 점심시간에 여직원이 아이 어린이집을 보내야하는데 알아보는게 수월하지 않다고 합니다.. 마침 친구가 어린이집 체육교사로 있어서 친구한테 한번 알아봐 준다고 했는데요.. 저희 집아이들이 둘다 5개월째부터 어린이집을 다녔습니다.. 맞벌이 부부면서 양가 부모님들 모두 아직 일을하시니 맡길수도 없고 어쩔수 없이 어린이집에 보냈습니다... 생후 5개월때부터 어린이집에 보내려하니 걱정이 태산일때가 생각납니다.. 그땐 잠도 안깬 아이들 어린이집에 데려다 주면서 참 가엾다는 생각도 많이 했었는데 어느덧 큰아이는 벌써 새학기에 유치원에 입학하고 둘째는 어린이집 생활에 잘 적응하면서 커가고 있습니다.. 요사진이 둘째가 어린이집에서 지내는 모습을 선생님이 어린이집 카페에 올려주신 사진이네요.. 간만에 보니 참 애띤 모습입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