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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사진사의 사진 놀이터/일상의 사진놀이터

2012년 마지막날 성산일출제 불꽃놀이 새해 복 많이들 받고 계신지 모르겠습니다.. 연초가 되니 회사일도 조금 바빠지기 시작했습니다. 오늘은 새해 첫날 구름 때문에 새해 일출보기는 힘들다는 뉴스를 보고 일출은 포기하고 2012년 마지막날 성산일출제에 불꽃놀이가 있다고 해서 불꽃놀이 구경하고 왔던 사진 몇장 올립니다.. 사진 실력이 아직도 땅 파는 수준(삽질)이라 ㅋㅋㅋ 좀 허접합니다..^^; 성산항 입구쪽에 성산갑문 부근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시간이 조금 남아서 감성사진? 한장 남겨봤습니다.. ^^;; 그리고 자정이 되자 불꽃놀이 시작........... 불꽃이 시작과 동시에 한장 찍어봤는데 .... 이건 뭐니?.... 역시 삽질.... ㅎㅎㅎㅎ 이사진 보고 옆에서 와이프가 비싼 카메라 사줬더니 실력이 고작 이거냐고 한소리...ㅋㅋㅋ 실력 .. 더보기
비오는 날 편하게 감성사진 찍어보기 [보케사진?] 몇일전 걸린 감기가 지독합니다.. 해가 갈수록 내몸에 붙는 감기는 점점 독해지는듯 합니다. 감기 핑계로 포스팅도 쉬어볼까 했는데.... 한번 쉬기 시작하면 기약없이 쉬는 경우가 많아서.... 그런 관계로 오늘은 날로 먹을 사진을 몇장 꺼내놓습니다... ^^;;; 비오는 날은 왠만해선 카메라를 들고 사진을 찍지 않는데 이유는 카메라와 렌즈가 비에 젖을까 걱정이 되고 제주도는 꼭 비오는 날은 몹쓸 바람이 꼭 따라다닌다는.... 그래서 우산을 받히기도 어렵고 해서 비오는 날은 사진 찍기가 참 어려웠습니다.. 근데 생각없이 비오는 날 차안에서 사진을 찍다가 나름 감성적인 사진 몇장을 건졌습니다... 비오는 날 차창 밖 풍경 [D7000 & 17-70 os] 비오는 날 차창 밖 풍경 [D7000 & 17-70 o.. 더보기
눈오는 날 사진찍기.. [d7000 & 시그마 17-70os] 2012년 12월 23일 제주에 눈이 제법 내린 날을 기념하며.... d7000 & 시그마 17-70os 제주에 눈이 엄청나게 오던 날..... 내리는 눈을 멋지게 남기고 싶어 열심히 담아봤는데.... 아직 내공이 부족한 탓에 썩 좋지는 않다.. d7000 & 시그마 17-70os 하얗게 내리는 눈을 표현해보고자 가로등 불 밑에서 한컷~~ 셔터속도 확보 실패로 눈은 기다란 그림자만 남기고 렌즈에 눈만 맞았다.. ㅡㅡ; d7000 & 시그마 17-70os 눈이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고 제법 조명이 있는 거리에서 색감이 좋을거 같아서 한컷~~~ 그러나 결과는 역시 내공부족 ㅎㅎ d7000 & 시그마 17-70os d7000 & 시그마 17-70os 집에 돌아오면서 잠시 보케놀이..... 나름 봐줄만 하다 .... 더보기
불타는 저녁노을?..제주 탑동에서 [d7000+시그마 17-70 os] 지난 개천절날 제주시 탑동에서 노을 색이 아름다워 담아본 사진... 파란 하늘과 빨갛게 달아오른 석양이 아름다웠던 날.... 해가 질수록 하늘은 불에 타는듯...... 더보기
d7000+ 50.8 D .... [서귀포 자연휴양림에서] 중고로 구입한 50.8d 하나만 챙기고 가볍게 나섰던 서귀포 자연휴양림..... 50.8d... 크롭바디에 실내에서 화각이 조금 아쉬움으로 다가올때도 종종 있다.. 그래서 실내보다 야외에서 자주 쓰게 되는 것같다.. 지금껏 구입하고 몇번 사용해본 소감은 중고가 10만원 짜리 렌즈치고는 괜찮은 성능이라고 보여진다.. 가성비는 만족스럽다... 하지만 역광촬영에서 보이는 좀 심한듯한 플레어는 좀 실망스럽다. 다음엔 50.8d로 찍은 역광사진 몇장 투척해봐야겠다.. [서귀포 자연휴양림] [서귀포 자연휴양림] [서귀포 자연휴양림] 더보기
첫눈 오는날 귀여운 눈사람과 함께... 전국에 강추위가 예보되고 제주에도 눈소식이 있었습니다.. 눈이 온다는 소식은 애나 어른이나 차가운 겨울을 설레이게 만드는듯 합니다.. 때마침 외근 다녀오는 길에 눈구경도 할겸 제주 중산간 도로를 향해봤습니다. 중산간 도로를 따라 달리니 조금씩 눈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나무마다 화려한 눈꽃은 보이지 않지만 그래도 올해 12월에 첫눈이니 그저 좋기만 합니다.. 잠시 달리던 차를 멈추고 12월 첫눈을 카메라에 담아봅니다. 솜털처럼 예쁜 눈은 아니고 스티로폼을 갈아놓은 듯 동글동글 눈들이 쌓여 있습니다. 벤치에도 동글동글 하얀 눈이 수북히 쌓여 있습니다.. 열심히 사진을 찍다 갑자기 눈사람이 만들고 싶어집니다. 장갑도 없고해서 큰 눈사람은 만들지 못하고 초미니 눈사람을 만들어 봤습니다.. 어떻습니까?.. 꽁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