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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이야기

제주 볼락 루어 #4 (우도 볼락 루어) 19. 2.24~25 제주 우도 볼락루어 동호회 동생 2과 함께 우도 볼락 루어를 계획했다. 하지만 한명이 일이 생겨서 2명만 일요일 오후 3시에 우도를 향했다. 우도 볼락 루어는 처음이었다. 그래서 포인트 정보도 없다.. 근데 날씨도 별로였다.. 초저녁엔 그럭저럭 괜찮은 날씨인데 새벽부터는 바람이 터진다는 예보가... 암튼 볼락성지인 우도 볼락에 큰 기대를 가지며 입도 해본다.. 4시 40분경 우도 도착.. 일단 저녁을 해결하기 위해 여기저기 식당을 찾아보지만 해안도로 쪽 음식점은 이미 마감을 했다는... 저녁을 해결하기 위해 우도 한바퀴 드라이브 ㅋㅋㅋ 결국 괜찮은 식당을 찾았고 배를 불렸다.. 우도 출조를 하면서 계획 같은건 없었다. 일단 바람이 좀 있어서 등바람 질만한 포인트에서 던져보기로...... 더보기
[쇼어지깅 로드] 다이와 지그캐스터96h 소개 쇼어지깅을 시작하고 중고로 영입했던 씨배스허리케인 962몬스터 로드의 이상으로 as를 보내고 로드가 없어 급하게 영입하게 되었던 다이와 지그캐스터 96H 로드를 소개해 본다.. 새로운 장비 영입에 앞서 지그캐스터 96H 를 선택했던 몇가지 이유가 있었다.. 다이와 지그캐스터 96H 선택이유 1. 루어허용 한계치를 좀 늘리고 싶었다. 지그캐스터 96H 운용루어의 무게가 50~120g 이다.. 좀 무게가 나가는 펜슬을 운용해 보고 싶었다.. 씨배스 허리케인 962몬스터를 사용했을때 70g의 펜슬을 운용하는데 비거리에 불만이 많았 던 터라 120g의 허용루어는 이 로드를 선택하게 하는 결정적 요소였다. 2. 가격대~ 다이와 지그캐스터 96H 가격대가 10만원 초반대에 직구로 구매할수 있다. 가격대도 부담되지 .. 더보기
제주 볼락루어 #3 (이삭줍기) 요즘은 볼락 잔손맛에 왠만한 날씨가 아니면 계속 바다로 방황중이다. 몇일전 조행기를 시작해본다. 바람이 매섭게 불던 날이었다.. 해안도로 갯바위 여기저기 뒤지면서 다녀보지만 갯바위 위로 들이치는 너울이 장난이 아니라 안전한 내항 탐사에 나섰다. 내항에서 1.4g 지그헤드 채비로 석축 쪽으로 바짝 붙여서 캐스팅 슬로우 리트리브 시작.... 3번째 캐스팅에 간신히 한마리가 물어준다. 약 18~20 정도로 추정되는 볼락이 딱하니 물어준다. 석축으로 바짝 붙여서 라인따라 1.5초?에 1회전 정도의 리트리브에 발앞에서 채비회수 직전에 물어준 볼락이다... 잔잔한 손맛을 안겨준 녀석이 고마웠다.. 하지만 내가 정한 기준치가 아니라 방생~ 그리고 첫수에 탄력받고 잔뜩 기대를 했지만 별소득없이 쓸쓸히 포인트 이동 다음.. 더보기
제주 볼락루어 #2 거센 바람이 불다 잠시 조용한 날... 이런날 낚시를 안가면 안된다..~ 그냥 해안도로로 ㄱㄱ 대충 포인트는 이런곳이다. 수심얕은 여밭..... 준비하고 캐스팅~ 시작 채비는 던질찌채비로 장타게임.. 하지만 입질이 없어서 1.4g지그헤드로 채비변경... 브레이크 라인으로 20m쯤 캐스팅 후에 슬로우 리트리브에 한마리가 물어준다 사이즈는 20 정도?.... 첫수라 방생~ 한마리 얼굴 봤으니 같은지점에 캐스팅 슬로우 리트리브 ~ 반복해 보지만 입질무.. 입질도 없고 어설픈 너울에 신발도 젖어서 철수하기로 하고 마지막 캐스팅에 한마리가 물어준다. 귀여운 볼락이다~ ㅋ 사이즈는 18 정도... 방생~ 오늘도 이정도로 마무리... 아직 실력이 초보라 이정도 조과도 감사할 따름이다. 더보기
제주 볼락루어 #1 볼락루어의 매력에 빠져 지내는 요즘 .... 바람과 너울은 낚시에 방해요소가 안된다.. 거센바람 , 너울, 그리고 추위도 잊게 만드는 볼락루어..매력있다. 2019 . 2. 12 볼락 조행기... 다소 센 바람탓에 너울도 제법인 바다... 너울이 있는 날은 굵은 씨알의 볼락들을 잡아 본지라 어김없이 포인트로 향했다. 이날은 3군데 정도 포인트를 탐색해 봤고 별다른 조과없이 마지막 포인트로 이곳을 정해봤다. 제법 들이치는 너울 속에 대물 볼락이 있다지만 목숨을 걸만큼 미치진 않아 비교적 너울의 영향이 덜 하는 갯바위를 탐색 하고 자리를 잡고 볼락 탐사를 시작해 본다.. 오늘 채비는 맞바람을 고려한 던질찌 채비에 1.4g 지그헤드로 공략해본다.. 자리잡은 갯바위 밑으로 긴 여가 보인다.. 오늘 타킷은 이 브.. 더보기
NS허리케인 씨배스 몬스터 릴시트 균열 A/S후기 쇼어지깅 입문 장비로 중고구매한 NS허리케인 씨배스 962 몬스터 로드 A/S 후기입니다. 씨배스962 몬스터에 PENN 사의 컨플릭트 6000번 조합으로 출조후에 릴시트에 균열이 생겨서 as를 보내게 됩니다. 출조후 로드와 릴을 세척하기 위해서 릴을 분리하려 보니 릴시트가 깨져 있었습니다.. 처음엔 조금 당황했네요... 962 몬스터 로드에 컨플릭트 6000번 조합으로 쓰고 있다는 분의 블로그에서 후기를 본 후라 생각없이 사용했는데 이렇게 되버렸네요.. 처음 릴을 결합할때도 릴풋이 릴시트에 살짝 걸친 느낌이라 이상하다 하면서도 그냥 사용했는데.... 어쨌든 일단 as가 가능한지 NS사에 전화로 문의를 하니 자기들이 릴시트 상태를 보고 수리가 가능하면 무상수리로 수리가 안되면 보증서 처리로 교환해준다고 .. 더보기
볼락에 빠지다~ 올 1월 초부터 볼락루어에 관심이 생겨서 볼락루어에 발을 들였다. 원래는 대물 벵에돔 철인데 주말마다 날씨도 안맞고 이래저래 출조가 어려운 상황이 많다보니 심심하던 때에 에깅대에 지그헤드 채비로 볼락 낚시 갔다가 손맛 좀 보고 볼락루어 시작.. 평일에도 바람만 잦아들면 간단한 채비로 집근처 가까운 바다에 가서 간단히 즐기기도 좋고 해서 .. 처음에 한달 정도는 ml 에깅대에 지그헤드 2g 셋팅으로 시작했다.. 에깅대로 올린 조피볼락 ... 사이즈가 좀 되다보니 에깅대로도 나름 손맛이 좋았던 조피볼락이었다. 조피볼락과 볼락... 25cm 정도 되는 볼락... 볼락이 25정도만 넘어가도 에깅대로도 괜찮은 손맛을 보여준다.. 이정도 애볼락은 재미가 없다.. ㅋ 볼락 낚시가 처음엔 쉬운줄 알았는데 하면 할수록 .. 더보기
다이와 레가리스(LEGALIS)LT 5000D-CXH 사용후기 다이와 레가리스(LEGALIS)LT 5000D-CXH 사용후기 낚시 입문하고 2년이라는 짧은 조력이라 다양한 릴들을 접해보지 못해서 각각의 릴들의 특징은 잘 모른다... 그냥 내가 써보고 내가 느낀점만 남겨본다.. 이제껏 내가 써본 릴들은 지인에게 물려 받고 한치 찌낚시용으로 쓰는 저렴이 중국산 릴과 벵에돔 낚시에 쓰고 있는 13'나스키 2500번 에깅에 썼던 다이와 크로스파이어 , 그리고 쇼어지깅에 쓰는 penn 컨플릭트 6000 , 사하라 c5000 정도 이다. 잡설이 길어졌다.. ​ 내가 레가리스 LT를 구입하게 된 배경에 대해 잠시 설명하자면 2018년 8월경에 쇼어지깅에 입문하면서 저렴한 릴을 찾다가 눈에 들어온 다이와 레가리스 LT 5000 CXH 릴이다. 이릴을 선택한 이유는 디자인, 가격이.. 더보기
제주 범섬 쇼어지깅~ (부시리랜딩) 2018.11.10 범섬 쇼어지깅 조행기 시간이 좀 지난 조행기를 남겨본다.. 사용장비 rod : 다이와 지그캐스터96h reel : penn 컨플릭트 6000 line : monster w8 #4 shock leader: system 70lb 쇼어지깅 범섬 포인트이다. 법환포구에서 종선배를 타고 새끼섬으로 이동하면 만조때는 남쪽으로 배를 대준다.. 간조때는 북쪽으로 배를 대준다.. 지도에 두곳을 표시해 뒀다. 그리고 새끼섬에 도착하면 서쪽방향으로 자리를 잡으면 된다. 범섬 새끼섬 쇼어지깅 포인트는 지도에 원으로 표시된 곳이 되겠다. 저 자리에서 강정항을 바라보며 캐스팅하면 된다. 일행 한명과 함께 아침 일찍 포인트에 들어갔지만 더 빨리 도착한 팀들도 있다. 할수없이 빈자리에 대충 자리를 잡아봤다.. 사.. 더보기
우도 벵에돔 (콧구멍 포인트) 조행기 18.12.22 우도 큰콧구멍 포인트 조행기.. 물때 8물 만조(▲233) 09:38 ~ 간조(▼50) 15:53 벵에돔 낚시 준프로인 아는 동생이 우도 콧구멍 포인트로 출조를 하자고 해서 얼떨결에 따라 나선다. 우도 벵에돔 낚시는 오전/오후로 나눠서 낚시를 한다... 이날 우리는 3명이 오후출조를 하게 됐다. 포인트에 하선하고 대충 밑밥통으로 자리만 잡고 포인트 전경을 남겨본다... 우도 큰콧구멍 포인트는 직벽높이가 제법 된다..4~5M 정도 될듯하다.. 사진에 숫자를 표시해 놓았다.. 우도 큰콧구멍이라 불리는 이자리는 3번 자리가 입질 확률이 좋다. 혹시 처음 가보는 포인트라면 참고 하길..... 사진상에 우측으로 동굴이 두개 있다.. 그 모습이 콧구멍 닮았다고 콧구멍 포인트라 불리는 듯하다.. 이 .. 더보기
형제섬 배꼽 포인트 조행기 형제섬 종선배는 동영호가 있다. 형제섬 넙데기. 코너. 코너직벽, 배꼽, 안테나 포인트 운항함.. 동영호 선장님이 나이가 있으셔서 그런지 요근래 다니면서 느끼지만 예약이 종종 꼬일때가 많다. 간혹 포인트가 나도 모르게 변경 되는 경우도 있다... 포인트 예약할때 각별히 신경 써야 할듯하다 ​ 6시 40분 사계항 도착 .... 승선명부 작성하고 두번째로 출발한다... 시간은 벌써 7시 30분이다... 동영호 정원은 8명 선장빼고 7명씩 이동한다.. 보통 넙데기 포인트에 4~6명 정도 들어가니 첫배는 넙데기가 우선이다.. 제주 형제섬 배꼽포인트 전경 제주 형제섬 배꼽포인트 전경 조금 늦게 포인트 하선... 대충 자리잡고 포인트 주변을 남겨본다.. 여기는 형제섬 배꼽 포인트이다.. 긴꼬리 벵에돔 보다는 일반 .. 더보기
쇼어지깅 로드 (NS 허리케인 씨배스 KS-962몬스터) 두달전 쇼어지깅 이란 장르에 낚시에 입문하면서 처음 사용하게 된 로드 ns 허리케인 씨배스 962몬스터로드...... NS 로드로 가성비가 좋다고 소문이 났던 로드라 고민하고 있었는데 사하라 c5000xg 릴하고 세트로 중고로 저렴한 가격에 업어왔다. 전장 2.88M 허용루어 30~90g 합사는 2~5호 사용가능 가이드는 더블풋 가이드가 적용됐다. 하지만 총 8개의 가이드중에 2,3,4번째 가이드는 더블풋 가이드가 아니다...(다크호스 씨배스 962 몬스터 로드는 올~ 더블풋 가이드 적용...) 릴시트 부분이다. 이 로드에서 가장 맘에 안드는 부분이다. 이부분은 따로 포스팅을 하겠지만 간략히 썰을 풀어보면 이 로드에 penn 컨플릭트 6000을 조합했다가 릴시트 부분에 균열이 생겨서 시즌에 2주 동안 낚.. 더보기
NS허리케인/다크호스 씨배스 962몬스터 비교 처음 쇼어지깅에 입문하면서 고민했던 로드 선택.... 입문이라 저렴한 가격에 성능 좋은 로드,AS 걱정없는 그런 로드를 찾아 해메이던 때가 있었다. 그렇게 검색을 하다 눈에 들어온 로드 중 하나가 NS의 씨배스 몬스터대이다. 그런데 씨배스 몬스터 시리즈 중에 허리케인과 다크호스 사이에서 고민을 하게 됐다.두 로드의 차이점이 뭔지... 그래서 아는 동생이 다크호스 로드를 구매했길래 두 로드를 비교해본다. 로드 스펙은 비슷했다. 아니 똑같았다.. 로드의 원경(손잡이 부분?외부 굵기)과 그립길이만 빼고.... 전장 무게(g) 선경 원경 허용루어wt.(g) PE라인 가이드수 그립길이 다크호스 962 2.90 226 2.1 16.1 30~90 2.0~5.0 8 442(mm) 허리케인 962 2.88 238 2.1.. 더보기
[쇼어지깅 조행기]새섬 등대포인트 2018.12.9 일요일 조행기 새벽 5시 카페회원 동생과 영락리 쪽으로 출조중 새섬등대로 출조하는 다른 카페회원들과 조인..... 새섬 등대포인트로 출조를 했다. 새섬 등대포인트 뷰~이날 바람이 북동풍이 좀 강하게 불고 기온도 엄청 떨어진건지 손이 시려서 고생한 날이다.. 먼저 포인트를 점령한 카고꾼들은 뒷바람 방향(새섬)에 자리를 점령~ 우리 쇼어지깅 일행 5명은 문섬 쪽(강한 옆바람)으로자리하고 낚시시작~ 등대 포인트는 처음 가봤다. 제주시 동부두 처럼 낚시자리가 꽤나 높다... 개인적으로 좀 불편한 자리였다.. 난 이상하게 높은자리에서 낚시는 별로다...특히 바람이많이 부는날은 최악이다....옆바람이 엄청 불어서 줄이 많이 날렸다.. 아무튼 낚시하기 불편한 날씨지만 열심히 흔들었다.. 7시 정도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