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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는 일상이야기

한파에 제주도도 꽁꽁 얼었다..


전국에 한파가 예상된다는 날씨 예보를 무시하고 어제 회식에서 신나게 마셨는데..
 아침에 출근하려보니 길이 꽁꽁 얼어버렸습니다..
추워진다는 날씨예보에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오늘 날씨는 진짜 춥네요..
겨울들어서 제주에 최고의 추위가 찾아온날인듯 합니다..  





출근길 대도로도 빙판길이 .....





보통 출근시간에 차들이 북적거릴 시간인데도 날씨탓인지 도로가 썰렁하네요..





직장가는길에 제주삼양해수욕장(검은모래해변)이 있는데 해변에 모래위에 눈이 쌓여있습니다..

 

파도도 장난이 아니에요.. 이정도면 오늘은 여객선이나 화물선들은 꼼짝도 못하고 있겠네요.
비행기는 잘뜨나 모르겠습니다..  조금만 더 추워지면 제주도가 고립될듯...

 


 



아침부터 눈이 오락가락 정신이 없습니다.. 눈이 그치고 햇살이 잠시 비추더니 다시 깜깜해지면서
눈발이 장난이 아닙니다...... 어제 회식으로 술을 좀 마셨는데 출근길에 도로도 꽁꽁얼어서 정신이 없습니다..
제주에 눈예보가 있어도 빙판길이 된 도로는 아침이면 슬슬 풀리던데 이번 한파는 장난아니네요..

오늘도 전국적으로 한파가 심하다고 하니 모두들 눈피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제주도도 한파는 못피해 가네요..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