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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이야기/낚시 장비 이야기

세피아XR 3000sdh 개봉



에깅 초보가 충동구매로 세피아 XR 3000sdh 릴을
업어 왔습니다.


벵퀴시를 구매해볼까 했었는데 품절이라 구하기도 어렵고 해서 눈을 조금 낮춰서 구매해 봤습니다.

시마노 세피아 XR 3000sdh
중량 185g
베어링 9+1
기어비 5.3:1
1회전 78cm

대충 요정도 스펙입니다
신형으로 나오는 요즘 릴들은 경량화에 신경을 많이 쓰는듯 합니다..


직수품으로 구매해서 윤성 보증서만 없는 풀구성입니다.




더블핸들에 릴스탠드가 들어있네요
릴스탠드는 완전 플라스틱!!! 경량화 때문인가? 애들 장난감 같은 느낌입니다.



그리고 정체를 알수 없는  이것!!!
설명서를 보니 스풀 렌치? 라고 나오는데 어디에 쓰는건진 잘 모르겠네요



핸들노브는 경량화 때문인가? EV노브 입니다..
전 순정 상태를 좋아하기 때문에 크게 불만은 없습니다만 EV노브를 안좋아하시는 분들은 튜닝 각입니다 ㅎㅎ


스풀을 빼고 로터를 보니 로터 모양도 좀 변했네요
릴 구매한지 오래되다 보니 언제 이런식으로 바꿨는지는 잘 모릅니다 ㅎㅎ

현재 사용릴이 12 벵퀴시라..  


스풀은 뭐 특별히 변한건 없는거 같고 리지드 서포트 드랙 이라며 스풀 안에 베어링이 들어 갔다고 하는데 베어링으로 추정되는 것이 보이긴 합니다.


  좌우 비대칭 .. 회전관성을 줄이고 .. 로터 강성 강화....등등 시마노에서 자랑하는
매그넘 라이트 로터!!!   뭐 눈으로 봐서는 잘 모르겠습니다 ㅎㅎ


일단 개봉은 해봤고 무부하 릴링은 부드럽습니다..
퀵리스폰스 타입이라 그런지 스무스하게 돌아가는듯 하네요...
퀵리스폰 타입이라 그런지 릴링시 쉑쉑 거리는 소리는 작게 들립니다.

핸들 결합시 약간의 유격은 느껴지구요...

시마노에서 에깅전용으로 수없는 저킹 상황에서 버틸수 있게 내구성도 향상 시켰다는데 ...

어떨지는 일단 사용해봐야 알겠네요..

이상 시마노 세피아 XR 3000sdh 간단 개봉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