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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이야기/낚시 장비 이야기

쯔리무사 밑밥통 영입

 

찌낚시 입문할 때 낚시방에서 2만5천에 영입했던 알세도 밑밥통이 수명을 다한듯 하여 새로운 밑밥통을 하나 영입했다..



밑밥 주걱이 계속 닿았던 자리에 실밥이 터지고 테두리 와이어가 녹이 슬면서 끊어졌다..
사실 좀 더 쓸려면 쓸수 있지만 요즘 계속 땡기는 제품이 있어서 조금 더 일찍 이별해본다..
알세도 밑밥통도 저렴한 가격에 하드타입이라 가성비 제품으로 만족스러웠던 제품이다..




언제나 즐거운 박스까기~~~~

쯔리무사 임팩트하드바칸/밑밥통 40cm

이번에 새로 영입한 밑밥통은 쯔리무사 임팩트 하드바칸!!
검정색 바탕에 핑크색이 블링블링하다..
남자는 핑크다!! ㅋㅋㅋ


겉은 소프트타입의 재질로 되어있고 바닥은 미끄럼 방지처리가 되어있다..


밑밥통 두껑은 반으로 접을수 있게 되어있고 밑밥통 안에는 이너케이스가 있다..

사실 이 이너케이스가 끌려서 이제품을 구매하게 됐는데...

이너케이스가 생각만큼 두껍진 않지만 그래도 주걱으로밑밥을 다질때 은근 편하게 보여서 구매결정을 했다..

또 이너케이스가 분리형이라 출조후에 세척도 용이하게 보였다..


손잡이부분은 그냥 노멀하다 밑밥이 한가득 들었을때 잔시간 들고 있으면 손이 아플듯 보이는 손잡이....
손잡이 부분은 에러다 ㅜㅜ


그리고 손잡이와 본체 결합부분에 엉성한 마무리는 눈에 거슬린다..



그래도 쯔리무사 제품은 아무래도 아직 많은 분들이 사용하지 않는 레어템이라 종선배에서나 갯바위에서 내 밑밥통을 애써 찾지 않아도 되니 좋다 ㅎㅎ